이미지 확대보기아시아콘텐츠제작자협회 이선영 사무총장을 비롯하여 “고뇌와 성찰을 즐기는 사진가 정도로 생각하며 전시를 관람해주길 바란다”는 작가의 메시지처럼, 화려함 너머에 존재하는 진실된 순간을 마주하게 하는 이번 전시의 철학은 오늘 또 하나의 방식으로 확장된다.
이미지 확대보기런웨이를 채울 의상들은 화려한 연출보다는 소재와 구조, 그리고 그 안에 담긴 메시지에 집중한다. 이는 작가가 전시를 통해 전하고자 했던 ‘보여지는 것 너머의 진실’과 맞닿아 있다. 패션쇼는 사진 작품과 마찬가지로 관람객에게 질문을 던지고, 잠시 멈춰 서서 자신과 세상을 돌아보게 만드는 장치로 기능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자선 목적으로 진행돼, 예술적 감동이 사회적 가치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를 더한다. 관람객들은 패션과 사진, 그리고 나눔이 교차하는 현장에서 예술이 가진 또 다른 가능성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화려함을 찾기보다 고뇌와 성찰을 선택한 시선. 그 시선을 패션이라는 언어로 풀어내며, 관람객들에게 진실된 순간을 만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글로벌에픽 최희남 CP /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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