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행사는 시흥시를 중심으로 지역 의료기관, 대학, 유관기관이 참여해 의료관광을 기반으로 한 지역혁신성장 모델을 공동으로 구축하고, 중장기 협력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경기과학기술대학교 RISE사업단, △한국공학대학교 RISE사업단, △시화병원, △센트럴병원, △시흥산업진흥원, △시흥도시공사, △시흥시 소부장경영인협회 등 지역 핵심 기관이 참여해 지·산·학·연·관·민 협력 기반의 의료관광 지역혁신 거버넌스 구축과 상호 협력 강화에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의료관광 전문인력 양성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의료관광 콘텐츠 및 서비스 모델 공동 개발 △의료·산업 연계 협력사업 발굴 △지역사회 공헌 및 사회적 가치 창출 △지속가능한 거버넌스 운영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최인대 RISE사업단장은 “이번 협약과 포럼은 단발성 행사가 아니라, RISE 사업과 연계한 중장기 지역혁신 전략의 출발점”이라며 “의료관광을 매개로 인재양성, 산업연계, 사회공헌이 선순환하는 시흥형 지역혁신 거버넌스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글로벌에픽 이수환 CP / lsh@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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