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류업큐레이션은 지난해 100만 불 수출탑 수상에 이어 올해는 아쉽게 200만 불 수출탑 수상은 다음 기회로 미루게 되었으나, 100만 불 이상의 수출실적을 꾸준히 유지하며 흔들림 없는 성장을 증명했다. 특히, 수출 국가 확장과 품목 다변화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유공자 포상의 주인공이 되었다.
이석원 대표이사는 전문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분야에 대한 전문성과 더불어 그동안 단단하게 다져온 해외 비즈니스 에이전시 기반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들의 단계별 성장을 돕는 큐레이션 역할을 수행해왔다. 이 같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도내 수출 참여가 높은 중소기업들과 협업하여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는데 크게 기여한 공로로, 이미 지난 2일 전북중소기업청장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밸류업큐레이션은 올 한 해 해외의 다양한 국가들을 직접 방문하며 자체 등록상표 브랜드인 ‘비에레브(vieReve) 스킨케어’개발 제품들을 알리는데 집중적인 노력을 기울였으며, 국내에서도 자체 브랜드 평판을 높이기 위해 매진했다.
이석원 대표이사는 수상 소감을 통해 "2025년은 무역 장벽 강화, 글로벌 수요 둔화에 의한 대외적 리스크가 뚜렷해져 2024년보다 수출과 국가 경제 전반이 모두 어려운 상황이었다”며,“이러한 시기에 무역의 날을 기념하여 표창을 받게 되어 더욱 기쁘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그동안 단기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기업의 외형을 키우려고 노력해왔다”고 소회하며, “하지만 2026년은 기업의 실질적 가치를 키우고 성장하는 도약의 발판이 세워질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준비해 온 것들을 실현시키는 한 해가 될 것”이라는 비전을 밝혔다.
또한 “글로벌 헬스케어와 뷰티시장 트렌드를 겨냥한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며, “앞으로 글로벌 마케팅 전략을 구체화하고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대표는 목표 시장에 주목받을 수 있는 성장을 위해 개인 맞춤형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의 스킨케어를 큐레이션하고, 고효능 앰플과 스마트 뷰티 디바이스를 연동하여 관리 효과를 극대화하는 통합 뷰티 테크 솔루션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밸류업큐레이션은 이러한 혁신적인 솔루션과 준비된 시스템을 통해 2026년도에는 목표하는 200만 불 수출 달성을 해내겠다는 포부다.
[글로벌에픽 이수환 CP / lsh@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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