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조지아를 중심으로 구성된 하이라이트 트레킹 상품은 수도 트빌리시를 거점으로 코카서스 산맥의 주요 트레킹 코스와 유네스코 문화유산을 함께 둘러보는 12일 일정이다. 조지아 최고봉 샤카라봉을 조망하는 우쉬굴리 쉬카라 빙하 트레킹과 코카서스 산맥의 절경으로 꼽히는 코룰디 호수 트레킹, 끝없는 초원 풍경이 펼쳐지는 주타 트레킹, 카즈베기산을 배경으로 한 게르게티 성당과 아르샤 패스 트레킹 등이 포함돼 코카서스 산악의 핵심 코스를 두루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아제르바이잔 국경 인근 다비드 가레자 트레킹 일정도 포함돼 지역의 다양한 자연환경을 체험할 수 있다.
트레킹 일정 외에도 조지아의 대표적인 문화유산과 도시 관광이 이어진다. 옛 수도 므츠헤타의 스베티츠호벨리 대성당과 즈바리 수도원, 트빌리시의 메테히 교회와 나리칼라 요새, 쿠타이시와 시그나기 등 역사 도시를 방문하며 코카서스 지역의 문화적 깊이를 함께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귀국 전에는 카자흐스탄 알마티 일정이 포함돼 천산 케이블카와 재래시장 방문 등 도시 체험도 더했다.
숙박은 전 일정 4성급 이상 호텔을 기준으로 제공되며, 모든 식사와 입장료, 전용 차량과 현지 가이드 서비스가 포함돼 트레킹 일정에서도 편의성을 높였다. 조지아 전통 음식과 지역 특식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점도 특징이다. 조기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1인 예약 시 룸 조인 서비스도 지원한다.
이미지 확대보기한편 코카서스 3국 문화탐방 상품은 6월 3일 지방선거 휴일과 현충일이 이어지는 연휴 출발 일정으로 구성됐다. 아제르바이잔과 조지아, 아르메니아를 아우르는 일정에 두바이와 아부다비 관광을 결합했으며, 5성급 호텔 7박과 대한항공 이용으로 여행의 품격을 높였다. 코카서스 3국 일정을 마친 뒤에는 두바이 팜주메이라 전망대와 버즈칼리파 분수쇼, 두바이몰 등 대표적인 현대적 관광 명소를 둘러보며 휴식과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제이에스투어 관계자는 코카서스 하이라이트 트레킹 상품은 웅장한 자연과 깊은 문화가 공존하는 지역의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전문 가이드 인솔과 체계적인 운영을 통해 만족도 높은 여행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트레킹과 문화탐방, 도시 체험을 아우르는 일정으로 코카서스 여행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글로벌에픽 황성수 CP / hss@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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