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거브테크 기업 웰로(대표 김유리안나)는 기업 대상 공공사업관리 SaaS 플랫폼 ‘웰로비즈’ 구독료를 100% 환급하는 ‘비즈패스’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웰로비즈는 AI로 기업에 맞는 맞춤 사업을 자동으로 선별해 주는 국내 유일의 플랫폼으로, 정부 예산 확대 수혜를 기업이 실제 성과로 연결할 수 있게 돕는다. 실제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기술을 적용한 입찰관리최적화(BRM), 고객발굴시스템(CDS) 등을 바탕으로 조달청을 비롯한 3만여 개 기관의 주요 사업 약 63만 개를 연동해 사업 탐색 소요 시간을 수작업 대비 최대 18배까지 단축시킨 것이 특징이다. 웰로비즈 가입 기업은 2025년 10월 기준 7000개 사를 돌파해 사업 출범 2년 만에 600%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이용료 환급 이벤트는 웰로비즈를 통해 정부지원사업 수혜 및 조달사업 첫 낙찰 경험을 하는 모든 기업이 대상으로 신규 가입 기업은 물론 기존 웰로비즈 구독 기업도 참여할 수 있다.
환급 상품도 다양하다. 웰로비즈는 기업 규모 및 사업 단계에 따라 할인가 기준으로 연간 33만원부터 1200만원까지 단계별 플랜을 운영 중으로 총 4개 플랜에 대해 환급 이벤트를 적용한다.
먼저 ▲스타터 플랜은 지원사업 탐색, 신청, 관리 기능을 제공하며 ▲프리미엄 플랜은 스타터 플랜에 조달 및 투자사업에 관한 전 과정을 추가로 지원한다. 또한 ▲컨시어지 플랜은 프리미엄 플랜에 지원사업 컨시어지 또는 조달사업 컨시어지 중 각 사업에 특화된 연간 로드맵과 전담팀의 밀착 케어를 제공하며 ▲듀얼 컨시어지 플랜에서는 프리미엄 플랜에서 제공되는 지원과 조달 두 컨시어지 기능을 통합해 기업의 다양한 사업 기회 확보를 극대화한다.
비즈패스의 환급 조건은 각 플랜별로 다르게 적용된다. 스타터와 컨시어지 플랜 중 지원사업 컨시어지는 정부지원사업 1건 이상 선정 시, 조달사업 컨시어지는 첫 조달사업 낙찰 시 전액 환급되며 프리미엄 플랜은 정부지원사업 또는 조달사업 중 1건만 선정돼도 환급이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듀얼 컨시어지 플랜은 두 조건을 충족시 환급되며 1개가 충족할 경우 일반 컨시어지 금액이 환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웰로비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웰로는 이번 이벤트로 기업들의 공공사업 진입 장벽을 낮추고 2026년 정부지원 신청을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해 웰로비즈 회원사들의 사업 유치 성공률을 높이겠다는 목표다. 특히 내년 정부지원사업 규모가 크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웰로비즈의 AI 기반 맞춤형 사업 탐색 기능이 기업의 운영 효율 향상에 기여하는 핵심 도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의 사업 수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기업이 직접 모든 공고를 확인하고 판단하는 것이 어려운 부분을 웰로비즈 이용시 상당 부분 해소할 수 있다.
김유리안나 웰로 대표는 “2026년 정부지원 및 조달사업을 준비하는 기업에게 사업 탐색 단계부터 연간 로드맵 제공까지 필요한 모든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웰로비즈의 AI 기반 솔루션이 국민 개개인은 물론 더 나아가 기업들에게도 더 나은 미래를 밝혀줄 수 있는 최고의 사업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글로벌에픽 황성수 CP / hss@globalepic.co.kr]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