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MOU는 한국의 AI 기반 건축 기술을 두바이 개발 프로세스에 본격적으로 도입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프롭메이트의 기술은 설계 및 인허가 초기 단계부터 공식 검토 프로세스에 편입되어, 도시개발 초기 의사결정 과정을 구조적으로 변화시키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네 가지 축으로 구성된다. A.C.E.O가 추진하는 도시개발 및 복합개발 프로젝트에 프롭메이트 기술을 우선 적용할 수 있는 실무 협력 체계가 마련되었으며, 두바이 및 UAE 건축법규·인허가 절차 등을 반영해 AI 규제 분석 기술을 현지화하는 작업도 진행된다. 또한 중동 지역의 건설·도시개발 사업을 함께 발굴해 공동 참여하고, PoC 기반 의사결정 체계를 통해 사업성 평가 및 리스크 최소화 프로세스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이미지 확대보기프롭메이트 고호준 대표는 “이번 협약은 한국의 AI 도시개발 기술이 두바이 실무 체계와 공식적으로 맞물린 첫 실질적 성과”라며 “스마트하고 안전한 도시를 위한 새로운 개발 기준을 양사가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단순 기술 검증을 넘어 정책·제도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사례로 평가되며, 현지 업계의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프롭메이트는 이번 두바이 협력을 기반으로 사우디아라비아 스마트시티, 카타르·오만 관광·복합개발, 이집트 신행정수도 등 중동·북아프리카 지역으로 해외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글로벌에픽 황성수 CP / hss@globalepic.co.kr]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