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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시어스, 흑석 기반 음악 활동 국회·대학병원으로 확장

2025-12-04 11:31:00

흑석에서 국회·대학병원으로…클래시어스 합주 활동 범위 넓힌다이미지 확대보기
흑석에서 국회·대학병원으로…클래시어스 합주 활동 범위 넓힌다
[글로벌에픽 황성수 CP] 흑석동에서 시작된 클래시어스의 클래식 합주 활동이 지역을 넘어 국회 의사당과 대학병원으로까지 확장되고 있다. CC클래식컬처센터의 연습 공간 CCB 스탠다드와 교육 공간 CCA 흑석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은 학생과 주민, 직장인, 장애·비장애 연주자가 함께 참여하는 생활권 기반의 음악 활동으로 자리 잡았다.

최근 흑석동에서 열린 ‘우리家, 흑석 클래식’ 공연에는 다양한 구성원의 연주자가 무대에 올랐으며, 이윤지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아 공연의 완성도를 더했다. 이번 공연에는 소태산홀, ZArt, 스트링앤엠, 하트레코드, 데이라이트, 하얀꿈 enm, 아트카르텔, ODO 콘텐츠 엔터테인먼트, 맑은소리 휴한의원, On 가족코칭센터 등 여러 기업과 단체가 후원해 지역 기반 공연 활동의 외연을 넓히는 데 힘을 보탰다.

클래시어스 활동의 중심이 되는 CCB 스탠다드는 합주실, 개인연습실, 라운지, 테라스로 구성된 공간으로, 세대와 배경이 다른 연주자들이 함께 모여 연습하고 교류하는 지역 음악 거점으로 운영되고 있다. 여기에 교육 공간 CCA 흑석을 통해 아동부터 성인까지를 아우르는 클래식 교육 과정이 제공되며, 악기 기초 학습부터 합주 수업, 무대 경험까지 연계하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CCA에서의 교육이 CCB 스탠다드로 이어지고 다시 지역 공연으로 확장되면서 흑석을 중심으로 한 순환형 음악 활동 모델이 자리 잡아가고 있다.

클래시어스는 이러한 활동 기반을 토대로 외부 무대로의 확장도 추진 중이다. 단체는 오는 달 국회 의사당에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며, 중앙대학교병원 로비에서의 정기 연주 봉사도 준비하고 있어 지역 사회와 공공 공간을 잇는 문화 활동이 한층 확대될 전망이다.

관계자는 “흑석에서 쌓아온 연주 경험이 국회와 병원으로 확장되면서 지역과 교육, 예술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사례가 되고 있다”며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글로벌에픽 황성수 CP / hss@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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