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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원금 손실 가능성 낮췄다"… 낙인배리어 35% ELS 출시

한·미·유럽 지수 기반, 최대 연 9% 수익 제공

2025-11-28 09:33:14

키움증권 "원금 손실 가능성 낮췄다"… 낙인배리어 35% ELS 출시이미지 확대보기
[글로벌에픽 신규섭 금융·연금 CP] 키움증권이 원금 손실 위험을 낮춘 ELS(주가연계파생결합증권) 상품을 선보였다. 글로벌 주요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면서도 낙인배리어를 35%로 설정해 안정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키움증권은 한국, 미국, 유럽의 대표 주가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낙인배리어 35%의 ELS를 28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제3718회 키움 ELS'는 코스피200지수, 닛케이225지수,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의 스텝다운형 상품이다. 6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조건 충족 시 최대 연 9%(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가장 큰 특징은 낙인배리어를 35%로 낮춰 손실 가능성을 줄였다는 점이다. 낙인배리어는 원금 손실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선으로, 기초자산 가격이 해당 배리어 아래로 떨어지면 원금 손실 가능성이 발생한다.

낙인배리어 35%, 무슨 의미?
낙인배리어가 35%라는 것은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 대비 65% 하락(–65% 수준)까지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의미다. 일반적으로 동일 조건의 ELS라면 낙인배리어가 낮을수록 원금 손실 위험은 줄어든다.

예를 들어 낙인배리어 50% 상품은 기초자산이 50% 하락하면 원금 손실 가능성이 시작되지만, 이번 상품은 65%까지 하락해야 원금 손실 위험이 생긴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그만큼 안전장치가 강화된 셈이다.

ELS는 고난도 금융투자상품이기 때문에 일반 개인 투자자는 2영업일의 숙려기간을 거쳐야 한다. 청약은 12월 1일 오후 5시까지 가능하며, 가입의사 확정은 12월 4일 낮 1시까지 완료해야 한다.
키움증권은 ELS보다 안정성을 더욱 강화한 원금지급형 ELB도 판매할 예정이다.

'제1002회 키움 ELB'는 만기 6개월에 세전 연 3.70~3.71%를 제시하는 상품이다. ELB는 기본적으로 만기에 원금과 수익이 지급되는 저위험 상품에 속한다. 다만 만기 전까지 발행사인 키움증권에 신용사건이 발생할 경우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는 점은 유의해야 한다.

ELB 청약은 12월 2일부터 가능하며, 마감은 12월 4일 낮 1시까지다.
이 외에도 함께 출시된 24종의 다양한 ELS 상품 및 세부 조건은 키움증권 홈페이지, 영웅문S#(모바일앱), 영웅문4(HT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키움증권 ELS에 최초로 투자하면서 1천만원 이상 청약한 고객은 'ELS 첫거래 천만원 청약 이벤트' 신청 시 신세계상품권 10만원을 받을 수 있다.

[글로벌에픽 신규섭 금융·연금 CP / wow@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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