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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IBK기업은행장, 부산서 중소기업 간담회…"위기극복 지원 최우선"

제조업부터 혁신창업까지 20여개 기업 의견 청취…취임 후 12번째 전국 순회 간담회

2025-11-12 14:28:21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이 12일 부산국제금융센터에서 열린 중소기업 현장 간담회에서  중소기업 대표들과 대화 하고 있다. 이미지 확대보기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이 12일 부산국제금융센터에서 열린 중소기업 현장 간담회에서 중소기업 대표들과 대화 하고 있다.
[글로벌에픽 신규섭 금융·연금 CP]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현장 중심 경영의 일환으로 부산 지역 중소기업과의 소통에 나섰다.

기업은행은 12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부산 소재 중소기업 대표 20여 명을 초청해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 중소기업들이 직면한 현안과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한 기업 대표들은 장기화된 경기 침체와 심각한 인력난으로 인한 경영 어려움을 토로했으며, 부산 지역의 주력 산업인 조선·해양산업과 수출기업에 대한 금융 지원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성태 은행장은 "전통 제조업을 영위하며 경제 발전을 주도해 온 기업부터 미래를 이끌어갈 혁신창업 기업까지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중소기업의 위기극복 지원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금융·비금융 지원을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며 "미래 성장 동력 확보와 기술력 우수기업 발굴·육성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은행장은 2023년 취임 이후 현장 중심 경영을 일관되게 실천해왔다. 수도권, 충청, 호남, 경상권 등 전국을 순회하며 이번 부산 간담회를 포함해 총 12번의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를 통해 지역별 중소기업의 특성과 현안을 파악하고 맞춤형 금융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등 중소기업과의 직접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IBK기업은행은 중소기업 전문은행으로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실질적인 경영 애로 해소와 성장 지원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글로벌에픽 신규섭 금융·연금 CP / wow@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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