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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AT WORK', 임직원 고객 10만명·계약 법인 400곳 돌파

IT·대기업 잇단 선택에 빠른 성장세…"주식보상 시장 표준으로 자리매김"

2025-11-11 09:27:07

삼성증권 'AT WORK', 임직원 고객 10만명·계약 법인 400곳 돌파이미지 확대보기
[글로벌에픽 신규섭 금융·연금 CP] 삼성증권의 법인 맞춤형 주식보상 플랫폼이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출시 이후 꾸준히 시장을 확대해온 '삼성증권 AT WORK'가 임직원 고객 10만명과 계약 법인 400곳을 동시에 돌파하며 국내 주식보상 시장의 대표 플랫폼으로 부상하고 있다.

삼성증권은 11일 'AT WORK'를 통해 주식보상을 받은 임직원이 10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계약 법인 수 역시 10월 말 기준 400곳을 돌파하며 빠른 확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국내 기업들이 우수 인재 확보와 유지를 위한 보상 체계로 주식보상제도를 적극 도입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214개 법인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도매업, IT, 바이오, 서비스업, 건설업, 공급업 등 다양한 산업군이 참여 중이다. 특히 국내 대표 IT기업과 주요 대기업들이 잇따라 삼성증권을 임직원 보상 파트너로 선택하면서, 'AT WORK'는 주식 기반 보상의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이 같은 성장세는 글로벌 인재 시장의 변화와 맞물려 있다. 임직원 주식보상제도는 이미 해외 선진기업에서 핵심 인재 확보와 유출 방지의 핵심 수단으로 정착됐다. 프레더릭 쿡에 따르면 2024년 기준 미국 시가총액 상위 250개 기업 중 34%가 임직원 주식보상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국내 기업들도 이 같은 흐름에 빠르게 합류하고 있다. IT와 바이오 업종을 중심으로 인재 쟁탈전이 치열해지면서, 단순한 연봉 경쟁을 넘어 기업 가치와 연계된 장기적 보상 체계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는 추세다. 'AT WORK'는 이러한 시장 니즈에 부응해 기업 맞춤형 주식보상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기업의 인재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플랫폼의 경쟁력은 다양성과 전문성에 있다. 'AT WORK'는 스톡그랜트, 제한조건부 주식(RSU), 임직원 주식매입 프로그램(ESPP) 등 다양한 주식보상제도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전용 서비스를 갖췄다. 여기에 삼성증권의 자산관리 서비스가 결합돼 임직원들에게 종합적인 금융 솔루션을 제공한다.

법인 담당자를 위한 편의 기능도 대폭 강화했다. 상장기업의 내부자거래 사전공시 모니터링, 해외주식 직접입고 기능 등을 탑재해 법인의 컴플라이언스 관리와 운영 효율성을 동시에 높였다.

삼성증권 WM부문장 박경희 부사장은 "많은 기업들이 인재 확보를 위해 주식보상제도 도입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며 "삼성증권 AT WORK는 국내외 선진사례와 삼성증권의 금융 인프라를 접목해 기업과 임직원 모두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글로벌에픽 신규섭 금융·연금 CP / wow@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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