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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니엘 부산, ‘2025 월드 럭셔리 호텔 어워즈’서 2년 연속 3관왕 달성

2025-11-04 10:55:00

시그니엘 부산, ‘2025 월드 럭셔리 호텔 어워즈’서 2년 연속 3관왕 달성이미지 확대보기
[글로벌에픽 유병철 CP] 시그니엘 부산이 ‘2025 월드 럭셔리 호텔 어워즈(2025 The World Luxury Hotel Awards)’ 총 3개 부문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월드 럭셔리 호텔 어워즈는 업계 전문가와 전 세계 고객 30만여 명의 평가를 바탕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호텔 및 리조트를 선정하는 글로벌 시상식이다.
시그니엘 부산은 럭셔리 해변 호텔(Best Luxury Beach Hotel) 글로벌 부문을 비롯해 럭셔리 데스티네이션 호텔(Best Luxury Destination Hotel) 동아시아 부문, 럭셔리 지속가능한 호텔(Best Luxury Sustainable Hotel) 국내 부문 모두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름을 올렸다.

이번 수상에서는 해운대 백사장을 바로 앞에 둔 우수한 입지와 파노라믹 오션뷰를 자랑하는 객실, 사계절 내내 운영되는 인피니티 풀, 최고급 웰니스 시설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부산 소재 특급호텔 최초로 미쉐린 가이드 부산에 등재된 모던 광동식 레스토랑 차오란을 비롯해 매 시즌 다른 컨셉의 디저트와 베이커리를 즐길 수 더 라운지,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 더 뷰 등 수준 높은 다이닝이 투숙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심영민 시그니엘 부산 총지배인은 “올해 미쉐린 2키 획득을 비롯해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여러 시상식에서 연이어 좋은 성과를 거둬 매우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경영을 실천하고, 시그니엘 부산만의 품격 있는 서비스와 프리미엄 다이닝으로 차별화된 여행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시그니엘 부산은 올 10월 글로벌 호텔 평가 ‘미쉐린 키’에서 시그니엘 서울과 함께 국내 최고 성적인 2키(2 Keys)를 획득한 데 이어, 여행 산업의 오스카상이라고 불리는 ‘월드 트래블 어워즈에서 '아시아 최고의 해변 호텔'에 선정된 바 있다.

[글로벌에픽 유병철 CP / yb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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