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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복판서 즐기는 라틴의 열정…‘VIVA Latin, Seoul’ 11월 2일 개최

2025-10-28 15: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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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라틴 서울 공연 포스터
[글로벌에픽 황성수 CP] 서울 강남역 11번 출구 앞 강남스퀘어가 오는 11월 2일 하루 동안 라틴의 뜨거운 열기로 가득 채워진다. 서울시가 후원하고 한국라틴문화협회가 주최하는 야외 축제 ‘VIVA Latin, Seoul(비바 라틴 서울)’이 열리며,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도심 속에서 라틴 문화의 매력과 열정을 체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형 축제로, 오후 3시 개막식 이후 시민 참여형 라틴댄스 워크숍이 진행된다. 살사, 주크, 바차타 순서로 구성된 워크숍은 Blackhan, Q-min, Nana, EZ 등 국내 대표 라틴댄서들이 강사로 참여해 시민들과 함께 기본 스텝을 배우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오후 5시부터는 본격적인 공연이 이어진다. 1부 무대는 국악과 라틴의 조화를 선보이는 ‘피트정(Feat. 가인)’이 오프닝을 장식하고, 라틴댄스 공연팀과 트로트 가수 김성곤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걸그룹 PIXY 출신 유채가 스페셜 게스트로 등장하며, 신예 아이돌 제넥스(ZENEX)의 피날레 무대가 화려하게 마무리를 장식한다.

행사의 마지막은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DJ 소셜댄스 존으로 꾸며진다. 살사, 바차타, 주크 등 다양한 장르의 댄서들과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음악과 춤으로 교감하며, 강남 도심이 라틴의 리듬으로 물드는 특별한 시간이 될 예정이다.

축제에는 자오코 댄서즈, Blackhan y Sancho, Astara y Qmin, 줌인투스(라틴속으로), Team Bo.S, Nana y EZ, Ssunstyle Lady, 팀 베이시스(살사 베이시스) 등 다양한 공연팀이 참여한다. K-POP 댄스 청소년 팀 A.Ngel과 A.NoBle도 무대에 올라 에너지를 더할 예정이다. 행사 진행은 남규민 MC가 맡아 현장 분위기를 이끈다.

한국라틴문화협회 최미정 협회장은 “라틴댄스는 단순한 춤이 아니라 사람과 사람 사이의 에너지를 나누는 문화예술”이라며 “서울 도심에서 시민들과 함께 즐기는 새로운 형태의 거리축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VIVA Latin, Seoul’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서 바로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일정과 프로그램은 한국라틴문화협회 공식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글로벌에픽 황성수 CP / hss@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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