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한국고양이수의사회(KSFM, 회장 김지헌)가 주최하고,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대표이사 서승원)과 고양이 만성신부전 전문 치료제 세민트라가 함께하며, 고양이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보호자들이 쉽고 재미있게 체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냥냥 세이프 챌린지’는 “먹고 피하면서 신장질환으로부터 반려묘를 지키는 게임 이벤트”라는 부제목 아래 10월 15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올해도안냥 공식 홈페이지 내 ‘2025 이벤트’ 메뉴에서 ‘냥냥 세이프 챌린지 게임’을 실행한 뒤, 게임 종료 후 획득한 점수를 기준으로 상위 20명이 순위에 랭크되는 방식이다.
게임 방식은 고양이가 화면 속에서 좌우로 움직이며 음식을 먹는 방식으로, 만성신부전 치료에 도움이 되는 처방식을 먹으면 1점, 치료제를 먹으면 3점이 추가된다. 반대로 고양이에게 해로운 양파·초콜릿·포도를 먹게 되면 생명력이 하나씩 줄어들며, 총 세 번 잘못 먹으면 게임이 종료된다. 단순하지만 몰입감 있는 플레이를 통해, 보호자들이 고양이 건강 관리의 핵심 포인트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다.
캠페인 관계자는 “만성신부전 치료의 핵심은 고양이가 가능한 한 오랫동안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관리하는 것”이라며 “이번 게임 이벤트는 처방식 사료 급여와 약물 복용의 중요성을 알리고, 관리만 잘한다면 충분히 함께 오랜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전했다.
한편, 2025 올해도안냥 캠페인은 한국고양이수의사회, 한국베링거인겔하임, 그리고 고양이 만성신부전 전문 치료제 세민트라가 뜻을 모아 진행하는 공익성 고양이 건강관리 캠페인으로, 고양이의 삶의 질 향상과 반려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고 있다.
[글로벌에픽 황성수 CP / hss@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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