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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요리경연대회 제12회 '2025 월드셰프 컬리너리컵 코리아', 10월 수원서 개최

2025-10-01 17:58:00

국제 요리경연대회 제12회 '2025 월드셰프 컬리너리컵 코리아', 10월 수원서 개최이미지 확대보기
[글로벌에픽 황성수 CP] 세계 조리 분야의 권위 있는 국제 요리대회인 ‘월드셰프 컬리너리컵 코리아(World Chefs Culinary Cup Korea)’가 오는 2025년 10월 25일에 수원컨벤션센터 전시장 3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사단법인 한국음식조리문화협회가 주관하며, 월드 마스터 셰프 소사이어티(WMCS)의 인증을 받은 공식 대회로 치러진다.

올해로 12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국내외 유명 셰프들이 참가하여 조리 기술과 창의력을 겨루는 자리로,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각국과 유럽, 중동 지역의 셰프들이 다수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호텔 & 관광 식음료 박람회(HTFE SUWON)’와 연계해 열리며, 요리 대회를 넘어선 글로벌 식문화 교류의 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참가 분야는 라이브요리(한식, 양식, 일식, 중식), 전시요리(개인 및 단체), 제과제빵, 특별부문(한식 글로벌화), 군급식조리발전, 식음료 개발, 식문화교육, 외식브랜딩 등으로 다양하며, 실무 중심의 기술력과 창의성이 요구된다.

이번 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 수원시, 한국관광공사, 한국외식산업협회 등 유관 기관의 후원을 받으며, 세계적인 셰프들과 국내 전문가들이 심사를 맡는다. 대회 심사위원으로는 루마니아, 인도,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에서 초청된 국제 마스터셰프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며, 국제 요리 기준에 부합하는 엄정한 평가가 이루어진다.

마크강 디렉터가 촬영을 총괄하며, 대회의 순간순간을 고품질 영상으로 기록할 예정이다.

마크강 디렉터는 음식과 문화를 연결하는 영상 작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왔으며, 국내외 요리인들과 현장의 분위기를 세밀하게 포착하는 스타일로 정평이 나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참가 셰프들의 조리 장면, 심사과정, 수상자 발표, 관객 반응까지 생생히 담아내 대회의 스토리를 하나의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마크강 디렉터는 “월드셰프 컬리너리컵은 단순한 요리대회가 아니라, 사람과 사람, 문화와 문화가 연결되는 축제이자 기록해야 할 가치 있는 현장”이라며 “이번에도 셰프들의 열정과 한식의 세계화를 향한 진심을 영상으로 잘 담아내고 싶다. 영상이 또 다른 방식의 기록으로 남아 전 세계에 한국 음식문화의 정수를 알리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 관계자는 “참가자들은 단순한 기술력뿐만 아니라 위생관리, 재료 활용 능력, 플레이팅 등 전반적인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받게 될 것”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 요리의 세계화와 한식의 경쟁력을 널리 알릴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단법인 한국음식조리문화협회 박동연 이사장은 “이번 대회는 단순한 경연의 장이 아니라, 한국 음식문화의 국제화를 실현하는 뜻깊은 무대이다. K-푸드의 세계화를 위해 국내외 요리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술과 철학을 나누는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전통과 현대, 실용과 예술이 조화를 이루는 창의적인 요리 문화를 기대하며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 월드셰프 컬리너리컵 코리아’는 조리인의 꿈과 실력을 펼칠 수 있는 국제 무대로, 한국 요리문화의 새로운 도약을 예고하고 있다.

[글로벌에픽 황성수 CP / hss@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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