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유품정리’는 사망 이후 가족이 유품을 정리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본인이 생전에 직접 물건을 정리하는 서비스다. 이를 통해 남겨질 가족의 부담을 줄이고, 삶의 마지막을 스스로 존엄하게 준비할 수 있다.
정담유정은 의뢰인과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버릴 물건·남길 물건·기부할 물건을 함께 분류하고, 숙련된 전문 인력이 방문해 정리 작업을 수행한다. 재활용 가능 품목은 자원화센터와 기부 단체로 연결해 환경 보호와 사회적 나눔으로 이어진다.
이 서비스는 독거노인, 유언을 준비하는 고령자, 또는 자녀에게 짐을 남기고 싶지 않은 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 고객들은 “마음이 한결 편안해졌다”, “정리가 끝나니 삶이 정돈된 느낌” 등 정서적 치유 효과를 경험했다고 전했다.
정담유정 관계자는 “정리는 곧 존엄이고, 사랑이다. 물건을 치우는 것이 아니라 삶을 마무리하는 의식을 돕는다는 생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리, 그 이상의 서비스’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사회적 돌봄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정담유정은 유품정리, 특수청소, 쓰레기집 정리, 감염 방역, 폐기물 수거·운반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전문기업으로, 고인의 존엄과 유가족의 심리적 회복을 동시에 고려한 종합 정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글로벌에픽 황성수 CP / hss@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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