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제품은 매머드커피랩이 아라움의 후라이드 오징어 제품을 접한 뒤 그 맛과 품질에 주목하면서 기획됐다. 매머드커피랩은 새로운 매콤간장맛 버전을 제안했고, 아라움은 특허받은 반죽 및 튀김 공법을 적용해 이를 개발했다. 이후 매머드커피랩이 패키지 디자인과 브랜딩, 유통 전략을 더해 최종 제품을 완성했다.
매콤간장 크리스피 스퀴드는 먹기 좋은 사이즈로 절단한 리얼 진미채 원물을 아라움의 기술로 바삭하게 튀겨낸 제품이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식감이 특징이며, 여기에 감칠맛과 매콤함이 어우러진 간장 시즈닝을 더해 자꾸 손이 가는 중독성 강한 간식으로 완성됐다.
㈜아라움 김미선 대표는 “이번 제품은 단순한 OEM 생산을 넘어, 아라움의 기술력과 제품력이 매머드커피랩의 눈에 띄어 새로운 메뉴로 채택된 사례”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리얼 원물 기반 안주 스낵의 품질 혁신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제품은 아라움의 안주 스낵 카테고리 제품이 카페 프랜차이즈의 디저트 간식으로 재해석된 첫 사례로 매머드커피랩 입장에서도 차별화된 도전적인 시도였다. 기존 디저트 메뉴가 빵이나 쿠키류, 견과류 중심이었다면, 매콤간장 크리스피 스퀴드는 커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바삭한 스낵형 디저트다. 함께 출시된 버터비어 크림커피와의 페어링을 고려해, 유럽 감성을 담은 가을 시즌 메뉴로 구성된 점도 눈에 띈다.
매머드커피랩 관계자는 “아라움의 제품을 처음 접했을 때, 그 맛과 식감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매콤간장 크리스피 스퀴드는 커피와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디저트 페어링으로 소비자에게 새로운 맛의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출시 사례는 제조 기술력으로 인정받은 제품이 새로운 유통 채널과 기획을 통해 디저트로 재탄생한 성공적인 사례로 평가된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특히 아라움은 지난 9월 23일, 한경비즈니스와 한국금융경제신문이 공동 주최한 ‘2025 한국고객만족도 1위’ (식품∙안주스낵 분야)를 수상하며 품질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아라움은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리얼 원물 스낵의 품질 혁신과 활용 범위 확대를 이어갈 계획이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전국 매머드커피 매장 및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로벌에픽 황성수 CP / hss@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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