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프는 “반려인과 반려견이 서로를 좀 더 이해하고, 성장하는 기회의 장”을 목표로 마련된 1박 2일 반려동물 동반 캠핑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안전교육, 레크리에이션, ‘댕스테이지 & 댕스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반려견과 교감하고, 펫티켓과 공존의 가치를 함께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댕스캠프’는 반려문화기획사 위드어스협동조합와 캠핑용품 대여 플랫폼 캠터가 공동 기획·주최한 협업 프로젝트로, 캠핑과 반려문화라는 서로 다른 전문 분야가 만나 새로운 형태의 체험형 문화 콘텐츠를 선보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캠터는 장비 지원과 교육을 담당했고, 위드어스협동조합은 ‘댕스카우트’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펫티켓과 공존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주최 측은 “댕스캠프는 단순한 캠핑을 넘어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배우고, 함께 살아가는 법을 경험하는 자리다. 자연 속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보호자도, 반려견도 모두 성장하며 즐겁고 의미 있는 추억을 만들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댕스캠프’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개최를 통해 반려가족들의 교류와 휴식, 그리고 올바른 반려문화 확산을 위한 장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글로벌에픽 황성수 CP / hss@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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