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리즈 우먼 재킷은 쉘텍스 라이트를 적용한 자켓이다. 이는 뛰어난 경량성에 우수한 방풍 기능까지 갖춘 브랜드 자체 개발 기능성 소재다. 덕분에 작은 소형 배낭에도 수납할 수 있어 출퇴근길에는 크로스백에 잠시 넣어두고 냉방이 센 지하철이나 실내에서는 꺼내입을 수 있다. 아웃도어에서 역시 활용도가 뛰어나다. 가볍게 접어 배낭에 수납해 두었다가 거센 바람이 부는 정상에선 꺼내 입어 바람을 막을 수 있다.
사용자를 위한 디테일 역시 눈여겨볼 만하다. 뒷면 허리 부근에는 통풍구를 적용해 아웃도어 활동 시 몸의 열을 빠르게 배출해 준다. 손목에는 스트랩을 적용해 더운 한낮에는 소매를 올려 고정할 수 있고, 바람이 찬 저녁에는 내린 후 찬 공기의 유입을 막을 수 있다. 허리둘레를 조절할 수 있는 스트링을 적용해 슬림한 실루엣 연출이 쉽다.
색상은 버건디와 핑크가 있다.
레드페이스 관계자는 “간절기엔 두툼한 바람막이를 입자니 너무 덥고, 티셔츠만 입자니 큰 일교차에 자칫 호흡기 질환에 걸리기 쉽다”라며, “그럴 땐, 기능성으로 바람은 막아주고, 경량성으로 수납하기 좋은 브리즈 우먼 재킷이 유용한 아이템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글로벌에픽 이수환 CP / lsh@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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