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희연 대표원장은 패션위크 기간 중 에트왈(ATTWAL), 뉴웨이브보이즈(NEWWAVEBOYS), 시이안(CEEANN) 등 주요 브랜드 쇼를 찾아, K-한의학과 K-패션의 융합 가능성을 비롯한 글로벌 트렌드와의 연계를 모색했다.
‘예쁘다:한’은 외국인들도 발음하기 쉬운 ‘예쁘다’와 한국 전통의학을 상징하는 ‘한(韓)’을 결합해 탄생한 이름으로, 한국 한의학을 보다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된 브랜드다. 단순히 의료 서비스에 국한하지 않고, 건강과 뷰티를 아우르는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걸쳐 한의학적 가치를 녹여내며 국내외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예쁘다:한’은 9월 8일 서울 청담동에 플래그십 의원을 개원해 본격적인 서비스를 선보이며, 한의학적 진료를 기반으로 웰니스와 뷰티를 결합한 토탈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10월 말에는 글로벌 비대면 진료 플랫폼 ‘글로우:한(Glow:Han)’을 출시해 세계 고객이 국경과 언어의 장벽 없이 한국 한의학 전문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청담동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는 ‘예쁘다:한’의 폭넓은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향후에는 서울을 넘어 국내 주요 도시들로 서비스 거점을 확대할 예정이다.
홍희연 대표원장의 이번 서울패션위크 참석 또한 같은 맥락에서 의미가 크다. 글로벌 트렌드와 문화가 집약되는 패션위크 무대에서 한의학 브랜드 대표가 자리했다는 점은, 한국 전통의학이 더 이상 과거의 유산에 머물지 않고, 현대적 감각과 결합해 세계와 소통할 수 있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글로벌에픽 이수환 CP / lsh@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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