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초청행사는 8월 22일(금) 서울 강남구 개포동에 위치한 한국파파존스 교육실에서 진행됐으며, (사)경기도스페셜올림픽코리아 태권도시범단 선수 8명과 지도자 2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도우 슬래핑부터 소스 바르기, 토핑 선택 등 피자 만들기와 포장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개성이 담긴 피자를 완성했다. 이어 파파존스의 대표 메뉴를 시식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파파존스는 참가자에게 피자교실 수료증과 파둥이 자격증, 파파존스 앞치마와 모자 등 다양한 기념품을 증정했다.
행사에 참여한 최주승 선수는 “평소 즐겨 먹던 피자를 직접 만들어보니 색다른 경험이었고, 같은 재료로도 각자 취향에 따라 전혀 다른 피자가 완성되는 게 무척 재미있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파파존스와 함께하는 피자교실’은 '더 좋은 재료, 더 맛있는 피자'(Better Ingredients, Better Pizza)라는 브랜드 철학을 공유하고 피자 제작 전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고객 참여형 쿠킹클래스다. 매달 1회 무료로 운영되며, 가족, 친구, 동료 등 그룹은 물론 만 6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파파존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파파존스는 피자교실을 다양한 사회 구성원과 함께하는 의미 있는 소통의 장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지난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그린잇 식물성 피자’를 만드는 피자교실을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함께 나눴으며, 앞서 서울시교육청 위탁형 대안학교인 청소년희망학교 재학생과 교사를 초청해 새로운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파파존스 관계자는 “이번 피자교실을 통해 스포츠 분야에서 뛰어난 성취를 이루고 있는 발달장애인 선수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구성원들과 소통하고 함께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파파존스는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달리는 ‘2025 구리 유채꽃 마라톤 대회’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후원금을 전달하고 이동식 피자 트럭인 매직카를 통해 피자 200판을 제공했으며 지난 5월에 열린 제11회 경상남도 발달장애인 축구 대회를 후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글로벌에픽 신승윤 CP / kiss.sf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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