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8월 5일 출시된 타코 샐러드는 SNS에서 화제를 모은 모디슈머 레시피를 정식 메뉴화한 제품으로, 고객들이 직접 만든 레시피를 기반으로 한 메뉴라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풀드포크 타코 샐러드와 스파이시 쉬림프 타코 샐러드 2종으로 구성되며, 샐러드와 함께 제공되는 통밀 또띠야로 타코처럼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타코 샐러드는 출시 이후 예상보다 빠르게 할당된 재고가 소진되며, 판매를 조기 종료하기로 결정했다. 써브웨이는 지난 22일부터 배달 플랫폼 등 온라인 채널에서 판매를 중단하였으며, 27일까지 매장별 재고 상황에 따라 순차적으로 판매가 종료될 예정이다.
고객들이 만든 레시피를 기반으로 출시된 타코 샐러드는 큰 호응을 얻으며 판매 일주일 만에 예상 수량 대비 400% 이상 판매되어, 한정판 샐러드 메뉴 중 판매량 최대치를 갱신했다.
써브웨이 관계자는 “타코 샐러드는 고객과 브랜드가 함께 만든 의미 있는 메뉴로, 많은 분들이 즐겨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재고 소진으로 인해 조기 종료되지만, 향후 다시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써브웨이는 전 세계 100여 개국에 37,00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는 글로벌 QSR 브랜드로, 1991년 여의도 63빌딩에 1호점을 개점한 이후 2005년 한국지사를 설립해 국내 시장에 직접 진출했다. 최근에는 ‘썹픽(SUBPICK)’ 기능을 통해 추천 조합을 간편하게 선택할 수 있는 주문 편의성을 제공하고 있다.
[글로벌에픽 신승윤 CP / kiss.sf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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