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8월 14일 오전 여주시청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는 메가MGC커피의 운영사인 ㈜앤하우스 신방섭 부사장과 여주시의 이용철 경제환경국장, 여주시 소재 메가MGC커피 가맹점주 2인을 비롯한 양측의 주요 관계자들이 모두 참석해 ‘대왕님표 여주쌀의 성공적인 활성화와 홍보를 위한 협력’을 목표로 뜻을 모았다.
이번 여주시와의 MOU를 통해 메가MGC커피는 품질 좋은 쌀의 대표 고장인 여주의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대왕님표 여주쌀’의 인지도 확대에 협력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올 가을 시즌 한정으로 여주쌀을 활용한 신메뉴 2종을 출시하고, 전국 3,800여 개 매장을 중심으로 온·오프라인을 통해 다각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장장 1년여의 개발 과정을 거쳐 완성된 가을 신메뉴 2종은 여주쌀의 풍미와 메가MGC커피의 차별화 전략을 고스란히 담았다. ▲‘누룽누룽 바삭 프라페’는 여주 대왕님표 쌀로 만든 누룽지를 넣어 달콤하고 고소한 프라페 위에 바삭한 누룽지를 토핑한 음료다. ▲‘매콤 비빔주먹빵’은 고소한 삼각빵 속을 여주 대왕님표 쌀이 함유된 매콤한 비빔밥으로 채운 특색있는 빵으로,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여주의 특산품인 여주쌀을 활용해 개발한 메뉴인 만큼, 지자체에서도 큰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여주시 소재의 메가MGC커피 가맹점주 2인도 자리를 함께 했다. 이를 통해 지자체·가맹점·본사가 함께 성장하는 프랜차이즈의 의미를 되새기며, 상생 협력의 발걸음을 한층 더 내디뎠다.
메가MGC커피는 장수군, 청도군과의 협력에 이어, 지난해 공주시와 상생을 기반으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여 왔다. 특히 공주시와의 협력을 통해 출시된 알밤 메뉴는 F&B 업계에 ‘알밤 트렌드’를 불러일으키며 큰 주목을 받았다. 이번 여주시와의 협력 또한 품질 좋은 ‘대왕님표 여주쌀’을 보다 친근하게 소비자들에게 소개하고, 지역 농가와 함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함으로써 ESG 경영 강화에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메가MGC커피 관계자는 “여주시가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하고 즐거운 마케팅 활동이 인상적이었고, 이는 메가MGC커피가 지향하는 고객 커뮤니케이션과도 잘 맞아 이번 협업이 더욱 의미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합리적인 가격과 우수한 품질의 메뉴를 제공하기 위해 여주의 특산물을 활용한 신선하고 맛있는 메뉴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적극적인 지역 상생 활동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글로벌에픽 신승윤 CP / kiss.sf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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