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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프리드라이프, 장례식장이 전하는 따뜻한 생명력

여름방학 맞아 그룹홈 아이들과 아쿠아리움 체험... '쉴낙원의 동행' 4번째 봉사활동

2025-08-13 11:01:20

웅진프리드라이프, 장례식장이 전하는 따뜻한 생명력이미지 확대보기
[글로벌에픽 신규섭 금융·연금 CP] 죽음을 다루는 장례식장에서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따뜻한 나눔이 펼쳐졌다. 웅진프리드라이프가 여름방학을 맞아 그룹홈 아이들과 함께한 특별한 하루가 생명의 가치와 사랑의 의미를 새롭게 되새기게 했다.

웅진프리드라이프는 13일 지난 12일 아쿠아플라넷 광교에서 경기도 용인시 하희의집 어린이들과 아쿠아리움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올해 시작된 장기 사회공헌 프로젝트 '쉴낙원의 동행'의 네 번째 활동이다.
하희의집은 2004년 설립된 그룹홈 형태의 아동복지시설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이 모여 생활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인근 쉴낙원 경기장례식장과 특별한 인연을 맺게 됐다.

체험 프로그램에는 웅진프리드라이프와 쉴낙원 경기장례식장 임직원 10명이 참여했으며, 밀알복지재단 경기지부가 협력기관으로 함께했다. 하희의집 보육교사의 인솔 하에 12명의 미취학 및 초등학생 아동들이 참가해 아쿠아리움을 관람하고 함께 점심을 먹으며 한여름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아쿠아리움에서 펼쳐진 다양한 해양생물들의 신비로운 모습은 아이들에게 생명의 경이로움을 선사했다. 평소 접하기 어려운 바다 속 세상을 탐험하며 아이들의 얼굴에는 호기심과 즐거움이 가득했다.
전국 15개 지점이 펼치는 지역 맞춤 나눔

'쉴낙원의 동행'은 웅진프리드라이프가 올해부터 시작한 임직원 참여형 장기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본사 각 본부와 직영 장례식장 쉴낙원 전국 15개 지점을 1대1로 매칭해 각 지역사회에 맞는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금까지의 발걸음을 돌아보면 그 진정성이 느껴진다. 지난 1월 쉴낙원 홍천장례식장에서 시작된 김장 나누기 봉사를 시작으로, 3월에는 쉴낙원 인천·갈마성심장례식장에서 봄맞이 선물키트를 제작했다. 5월에는 쉴낙원 일산·파주운정장례식장에서 어르신 배식봉사를 진행하는 등 꾸준히 나눔의 발걸음을 이어왔다.
각 지점별로 지역 특성과 필요에 맞는 활동을 기획하고 실행함으로써 단순한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 가능한 상생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웅진프리드파트너스 관계자는 "여름방학에도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이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쉴낙원의 동행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그는 "프리미엄 직영 장례식장 브랜드 쉴낙원이 의전장소를 넘어 아름다운 추모문화 확산과 지역상생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웅진프리드라이프는 웅진이 국내 상조업계 리딩 기업인 프리드라이프를 인수하며 새롭게 출범한 토털 라이프케어 전문 브랜드다. 웅진의 45년 고객 중심 철학과 프리드라이프의 전문성을 결합해 상조를 넘어 삶의 모든 순간에 함께하는 플랫폼을 지향하고 있다.
이번 '쉴낙원의 동행' 프로젝트는 이러한 기업 철학을 사회공헌 활동으로 구현한 대표적 사례다. 단순히 마지막 순간을 배웅하는 공간이 아니라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간으로 장례식장의 의미를 확장하고 있다.

죽음과 이별을 다루는 업종의 특성상 다소 무겁게 느껴질 수 있지만, 웅진프리드라이프는 오히려 생명의 가치를 더욱 소중히 여기는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넘어 삶과 죽음에 대한 깊은 성찰에서 나온 진정성 있는 행보로 평가된다.

[글로벌에픽 신규섭 금융·연금 CP / wow@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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