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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리 갓 노우즈 에브리띵’ 신승호, 딜레마 빠진 신부로 변신…포스터 비하인드 공개

2025-08-12 11:00:00

‘온리 갓 노우즈 에브리띵’ 신승호, 딜레마 빠진 신부로 변신…포스터 비하인드 공개이미지 확대보기
[글로벌에픽 유병철 CP] 신승호가 딜레마에 빠진 신부로 변신한다.

12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영화 ‘온리 갓 노우즈 에브리띵(Only God Knows Everything)’에서 도운 역으로 출연하는 신승호의 포스터 촬영 현장 비하인드 스틸을 여러 장 공개했다.
‘온리 갓 노우즈 에브리띵’은 사제 서품을 받은 신부 ‘도운’이 실종된 어머니의 죽음에 얽힌 고해성사를 듣고, 복수와 신앙심 사이의 딜레마 속에서 감춰진 비밀을 파헤치는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다.

극 중 신승호는 도운 역으로 분해 충격적인 고해 성사를 들은 후, 어머니의 실종 사건에 관련된 의문의 실마리를 하나씩 풀어나가며 겪는 내적 갈등을 깊이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 신승호는 푸른 조명 아래 의미심장한 얼굴을 드러내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배가시키고 있다. 특히 그의 날선 눈빛에서 도운이 신앙인과 자연인 사이에서 느끼는 고민의 흔적이 고스란히 느껴지기도. 이어지는 사진에서 신승호는 묵주를 쥔 손을 가슴 위에 얹어 신부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완성, 그가 선보일 새로운 면모를 기대케 만든다. 이날 촬영 현장에서 그는 콘셉트에 꼭 맞는 포즈를 먼저 제안하는 등 열정적인 태도로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신승호를 비롯해 한지은, 박명훈, 전소민 등이 출연하는 영화 ‘온리 갓 노우즈 에브리띵’은 오는 22일 극장에서 개봉한다.

[글로벌에픽 유병철 CP / yb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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