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글로리어스 엔터테인먼트는 29일 “김보민이 활동명을 도영서로 변경하고,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에 캐스팅됐다”며 “새로운 출발선에 선 도영서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금쪽같은 내 스타’는 대한민국 최고의 톱스타가 하루아침에 평범한 중년 여성이 된 후 펼쳐지는 눈물 콧물 휘날리는 세월 순삭 로맨틱 코미디다.
극 중 도영서는 봉청자(엄정화 분)의 조카이자, 케이팝 아이돌을 꿈꾸는 봉다희 역을 맡았다. 엄마의 반대에도 꿈을 향해 나아가는 당찬 캐릭터로 이전 작품에서 보여준 연기와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2014년 데뷔한 이후 ‘생일’ ‘비상선언’ ‘뒤틀린 집’ ‘고요의 바다’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꾸준한 연기 활동을 펼쳐온 도영서는 특히 올해 상반기 넷플릭스 화제작 ‘계시록’을 시작으로 26회 전주국제영화제 초청작 ‘만남의 집’에서는 주연을 맡아 섬세한 감정연기를 선보이며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쳐왔다.
하반기에 새로운 활동명과 함께 한층 더 성장한 모습으로 안방극장에 돌아온 도영서가 ‘금쪽같은 내 스타’를 통해 보여줄 연기변신과 활약에 기대가 쏠린다.
한편, 도영서가 출연하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는 매주 월, 화 밤 10시 방송된다.
[글로벌에픽 유병철 CP / yb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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