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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주광덕 시장, 13명의 경기도 시장·군수와 명예훼손 형사고소 예정

“민주당 황정아 대변인 발언은 허위사실”

2025-07-25 11:28:33

남양주 주광덕 시장, 13명의 경기도 시장·군수와 명예훼손 형사고소 예정이미지 확대보기
[글로벌에픽 오경희 CP] 주광덕 남양주시장(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장) 등 13명의 경기도 시장·군수는 지난 23일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이 발표한 브리핑 내용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입장문에 따르면 이번 출장 일정은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전환을 위한 출장으로, 신재생에너지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이미 지난해 기획돼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전체 시장·군수를 대상으로 준비된 공식 일정이었으며 당초 올해 3~4월로 예정됐으나, 국가 정세 불안 등의 사정으로 불가피하게 일정이 조정된 상황으로 황 대변인의 “피서 관광” 및 “폭염 탈출을 위한 외유”라는 표현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밝혔다.
또한, 해당 출장은 ‘정당’ 구분 없이 전체 시장·군수를 대상으로 추진된 계획으로, 실제 신청자 중에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등을 이유로 최근 불참 의사를 협의회에 전달한 민주당 소속 단체장도 포함돼 있었다.

그럼에도 “국민의힘 자치단체장들 피서 관광”이라고 언급한 부분 또한 명백한 왜곡이며 허위사실에 해당한다고 비판했다.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수해복구와 재난적 상황을 대비하기 위하여 출장을 취소하고 수해복구에 전념하겠다는 야당 소속 자치단체장을 허위 사실로 실명 비난한 것에 대해 매우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황정아 대변인의 발언은 허위사실에 기반한 명예훼손에 해당한다” 따라서 “실명이 언급된 시장·군수들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한 사안으로 판단해,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형사고소 예정”이라고 밝혔다.
[글로벌에픽 오경희 CP / oughk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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