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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 산사태 취약 지역 현장점검

"우면산,뼈아픈 과거있는 만큼 소흘함 없이 사전 대응해 줄것 "당부

2025-07-18 13:29:29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이 지난 17일 산사태 취약지역인 우면산 관문사 현장점검에 나섰다.(서울시의회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이 지난 17일 산사태 취약지역인 우면산 관문사 현장점검에 나섰다.(서울시의회 제공)
[글로벌에픽 오경희 CP] 서울에 집중호우가 지속되는 가운데 최호정서울특별시의회의장이 17일(목) 산사태 취약 지역 중 한 곳인 우면산 관문사 현장을 찾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 일대는 2022년 폭우로 사면유실 등 산사태가 발생한 곳으로, 이듬해 바닥막이, 골막이, 기슭막이 등 복구 사업을 완료한 바 있으며 이날 최 의장은 서울시와 서초구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호우 대비 산사태 사전 조치 활동 현황을 보고 받고, 현장을 둘러봤다.
최 의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각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예방 활동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라며, “특히 우면산의 경우는 2011년 큰 피해를 입은 뼈아픈 과거가 있는 만큼 한치의 소홀함이 없이 사전 대응해 달라”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는 산사태 발생우려지역 997개소를 대상으로 사전점검을 실시해 현장조치를 완료하고, 관악산, 우면산 등 11개 산지 18개소를 대상으로 시‧구 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해 적치된 폐목재를 제거하고 침사지 준설 등 사전조치를 완료했다. 서울시는 현재 호우특보와 산사태 위기경보 주의가 발령된 상태로, 시는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4시간 가동 중이다.

[글로벌에픽 오경희 CP / oughk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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