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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수동 노상서 1억 5천만원 강취한 외국인 피의자 4명 검거

현장 조사와 CCTV를 통하여 6일간 수사 끝에 검거 가상화폐가 현금화된다는 것을 알고 사전 모의 해외 출국 1명은 체포영장 발부, 인터폴 적색수배 요청

2025-05-08 12:54:12

인천연수경찰서 본관 전경 이미지 확대보기
인천연수경찰서 본관 전경
[글로벌에픽 김민성 CP] 인천연수경찰서(서장 박상진)는 4월 26일 인천 연수동 노상에서 1억 5천만원을 강취한 외국인 피의자 4명을 특수강도 혐의로 검거하여 5월 5일 구속했다고 밝혔다.

러시아 국적의 남성 A씨, B씨, C씨,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여성 D씨 등 4명은 국내 반입된 가상화폐가 현금화되어 전달된다는 사실을 알고 강도 범행에 나섰다.
또, 범행 직후 해외로 도주한 키르키즈스탄 국적의 남성 E씨는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인터폴과 공조하여 추적 수사 중이라고 했다.

구속된 피의자들은 경찰의 추적을 피하려고 대포차를 사전에 준비했고, 범행 후 인적이 드문 영종도 노상에 차량을 버리는 등 치밀하게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사건 발생 직후 범행차량을 유기한 장소 등 다방면으로 동선 추적하여 피의자들의 공모관계를 확인하고, 사건 발생 6일 만에 피의자 4명을 검거했다.
경찰은 가상화폐 이용 환치기등 국내에서 현금으로 출금된 경위에 대해 수사를 확대하는 한편, 해외로 달아난 E씨를 인터폴과 공조하여 끝까지 추적 검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글로벌에픽 김민성 CP / Kmmmm1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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