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도시공사는 지난 3월 천원주택 매입임대주택 500호에 대한 예비입주자 신청접수를 실시하여 3,681명이 접수하는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금번 공급하는 천원주택 전세임대주택은 신혼·신생아Ⅱ 유형, 전세임대형 든든주택 유형으로 공급되며 두 가지 유형 중 하나를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전체 공급호수는 500호로 신혼·신생아Ⅱ 유형 200호, 전세임대형 든든주택 유형 300호를 각각 공급한다. 예비입주자는 500명을 모집하며, 천원주택 매입임대주택 중복당첨자를 고려하여 추가예비입주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전세임대주택은 예비입주자가 입주하고 싶은 주택을 직접 물색하여 입주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에도 입주대상자들의 만족도가 높으며, 특히 금번 공급은 천원주택 월임대료(월 3만원)로 최대 6년간 거주할 수 있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iH 류윤기 사장은 “iH가 천원주택 매입임대, 전세임대를 통하여 인천의 신생아가구 및 신혼부부 주거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천원주택이 저출생 문제 극복의 주춧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글로벌에픽 김민성 CP / Kmmmm1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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