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측은 4일 “정동하와 권인서가 오는 15일 오후 4시 서울 성동구 소월아트홀에서 열리는 봄바람 콘서트 ‘너는 나의 봄’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콘서트에는 정동하와 권인서를 비롯해 뮤지션 박강수 등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관객들에게 따뜻함과 설렘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특히 정동하는 ‘추억은 만남보다 이별에 남아’, ‘생각이 나’ 등 감성을 울리는 히트곡 무대를 선사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정동하와 권인서는 시원한 가창력과 깊은 감성으로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봄날의 기억을 선물할 전망이다.
정동하는 용인과학예술대학교 전임교수로 활동중이며 방송, 공연, 라디오, 뮤지컬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지난해 5월 리메이크 신곡 '또르르'를 발매했으며 '사랑한다는 그 이유만으로', '이미 슬픈 사랑', '여자는 말 못하고, 남자는 모르는 것들' 등 활발한 앨범 활동을 펼쳤다.
권인서는 국내 유수대학 실용음악과에 현역 7관왕으로 합격하며 데뷔 전부터 뛰어난 실력의 보컬리스트로 주목받았다. 이후 MBC 드라마 ‘원더풀 월드’, 영화 ‘씽2게더’ OST, 권진원 X 2ONE의 ‘산 들 바람 숲’ 등 다양한 작품에 참여하며 독보적인 음색의 가요계 유망주로 주목받았다. 지난해 11월 데뷔 싱글 ‘여전히 난 너를 찾고 있어’를 발매하며 가수로서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글로벌에픽 유병철 기자 personchosen@hanmail.net / yb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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