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합결제서비스 기업 KG모빌리언스가 PG사 최초 ‘대량문자 전송자격인증’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대량문자 전송자격인증제(이하 전송자격인증제)는 다량의 문자전송서비스(Web발신문자)를 제공하는 문자재판매사가 문자중계사업자로부터 인증을 받아야만 문자를 전송할 수 있도록 허가하는 자율인증제도이다. 불법스팸을 방지하고 문자 유통 시장 건전화를 위해 작년 6월부터 정부가 본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다량의 문자전송 서비스를 제공하려면 필수적으로 전송자격인증을 받아야 하며, 서류 심사와 현장심사, 운영위원회 심의 등 엄격한 심사 과정을 포함하고 있다.
KG모빌리언스는 불법스팸 발생 시 대응 가능한 기술적, 관리적 역량을 모든 심사 과정에서 증명하고, 8일 문자중계사업자로부터 전송자격인증을 획득했다. 이는 국내 PG사 최초로 자격인증을 획득한 것이며, 이를 통해 더욱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KG모빌리언스 관계자는 “국내 대표 휴대폰 결제사로서 불법스팸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가장 가까이에서 체감해 왔다”라며, “정부가 시행하는 전송자격인증제를 통해 불법스팸 근절에 적극 동참하는 입장이며, 앞으로도 더 나은 디지털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정보 보안 및 자체 시스템 구축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KG모빌리언스는 금융보안원으로부터 ISMS 인증을 취득하여 개인정보보호 관리 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ML) 기술을 통해 금융사고 예방 및 사후관리 체계에서도 선도적인 기술력을 확보한 기업이다.
이번 전송자격인증제 획득과 함께 문자재판매사업 부문에서도 서비스에 대한 안정성이 검증된 만큼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솔루션 제공으로 안전한 거래 환경을 지속적으로 보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재후 글로벌에픽 기자/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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