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11709223403879d2326fc69c218236135116.jpg&nmt=29)
기존 지급일보다 최대 26일 앞당긴 것으로, CU와 상품 및 물류 등을 거래하는 협력사에 이달 24일 일괄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BGF리테일의 이번 결정은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으로 경영 환경이 악화된 상황에서 내수 부진과 소비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의 안정적인 자금 운용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됐다. 회사는 2013년부터 설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정산금을 조기에 지급하며 협력사의 경영 안정에 기여해 왔다.
조기 정산 외에도 BGF리테일은 상생협력펀드 운영,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 제공, 우수상품 발굴 및 판로 확대, 중소기업 상품 동반성장몰 도입 등 다각적인 지원책을 통해 협력사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또한 ESG 경영 강화를 위해 협력사 대상 특강과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맞춤형 리스크 관리와 가이드라인 제공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이달 초에는 ESG 관련 명사 초청 특강을 열어 60여 협력사가 참여했다.
BGF리테일 손지욱 커뮤니케이션실장은 “BGF리테일은 30여 년이 넘는 기간 동안 쌓아온 탄탄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협력사와 동반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와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통해 상생을 실천하고 불안정한 대내외 경영 환경을 함께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황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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