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에픽 유병철 기자] 원어스(ONEUS)가 마성의 뱀파이어로 변신했다.

소속사 측은 9일 “원어스가 지난 8일 공식 SNS에 스페셜 앨범 'Dear.M'의 타이틀곡 'IKUK'의 서호, 환웅의 개인 콘셉트 포토를 차례로 공개했다”고 밝혔다.
사진 속 서호와 환웅은 치명적이면서도 매혹적인 분위기의 뱀파이어로 변신을 꾀해 눈길을 끈다. 서호는 붉은색의 퍼 의상을, 환웅은 밧줄을 이용해 뱀파이어 군주의 관능적인 매력을 배가했다.

'Dear.M'은 원어스가 항상 곁에서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는 투문(팬덤명)을 위해 준비한 앨범이다. 특히, 타이틀곡 'IKUK'는 원어스가 지난해 Mnet '로드 투 킹덤 : ACE OF ACE' 파이널 생방송 무대에서 선보인 'I KNOW YOU KNOW'를 편곡한 버전이다. 뱀파이어 군주의 귀환을 예고한 가운데, 원어스 특유의 콘셉추얼한 매력으로 한층 더 파워풀한 면모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원어스의 스페셜 앨범 'Dear.M'은 오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유병철 글로벌에픽 기자 e ybc@globalepic.co.kr/personchose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