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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DB금융투자
2024-12-29 10: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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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임
▲ IB3본부장 육은성 ▲ Trading본부장 허 웅 ▲ 전략투자본부장 김현구 ▲ 을지로금융센터장 김준범 ▲ 기업금융팀장 김성열 ▲ Capital Market2팀장 박상준
◇ 전보
▲ Syndication본부장 서형민 ▲ 대전지점장 나영일 ▲ 부동산관리팀장 최동식 ▲ 구조화투자팀장 강도형
유창규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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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sion Economy
기금형 퇴직연금, 수익률 제고라는 미명 하에 감춰진 위험한 진실
최근 정부와 일부 전문가들이 퇴직연금의 낮은 수익률을 문제 삼으며 '기금형 퇴직연금' 도입을 서두르고 있다. 마치 기금형 제도가 수익률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만병통치약인 양 선전하고 있지만, 이는 퇴직연금의 본질적 역할을 외면한 위험한 발상이다.대법원 판례에서 명시하듯 퇴직연금은 '근로자의 후불임금'이다. 국민연금 수급 개시 연령까지의 소득 공백기를 메우는 가교연금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 만큼, 운용의 제1원칙은 공격적인 수익률 추구가 아니라 자산의 안전한 '보존'과 '증식'이다. 현재 우리나라 퇴직연금 적립금의 70% 이상이 원리금보장상품에 쏠린 현상을 '금융문맹'의 결과로 치부하는 시각이 있다. 하지만 이는 불확실
"사람이 곧 경쟁력"...ETF 시장 좌우하는 '인재 쟁탈전'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자산운용업계의 인재 쟁탈전이 치열해지고 있다. 특히 삼성자산운용 출신 전문가들이 업계 전반으로 확산되면서 ETF 시장의 새로운 지형을 만들어가고 있다. ETF 시장이 '사람에 따라 움직인다'는 말이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 국내 ETF를 최초 도입한 삼성자산운용 출신 인재들이 각 운용사의 ETF 사업을 이끌면서 업계 판도를 바꾸고 있기 때문이다.미래에셋운용, 삼성운용 핵심 인재 영입으로 추격 가속화최근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삼성자산운용의 ETF컨설팅 본부장을 역임했던 최창규 VP(Vice President)를 영입했다. 최 VP는 26일부터 새로 신설되는 ETF리서치본부 본부장으로 업무를 시작한다.이
국내 증시에 중국 테크·AI·금 투자 ETF 5종목 신규 상장
17일 국내 증권시장에 중국 기술주와 AI 소프트웨어, 글로벌 리더스, 국제 금 투자를 목적으로 하는 ETF 5종목이 동시에 신규 상장됐다. 삼성자산운용과 미래에셋자산운용, 신한자산운용이 출시한 이들 상품은 중국 정부의 적극적인 기술 육성 정책과 금 투자 수요 증가를 반영한 것으로 분석된다.신규 상장된 ETF는 ▲KODEX 차이나테크TOP10(0065G0) ▲TIGER 차이나AI소프트웨어(0067Y0) ▲TIGER 차이나글로벌리더스TOP3+(0067V0) ▲KODEX 금액티브(0064K0) ▲SOL 국제금(0066W0) 등이다.김진영 키움증권 글로벌 ETF 애널리스트는 "중국 정부의 지원이 기대되는 10종목에 투자하되 빅5에 70% 집중 투자하는 상품부터 딥시크 발 AI 소프트웨어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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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 장용호 사장. 리밸런싱 더 속도 내겠다
올해 1분기 446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한 SK이노베이션이 지난 5월 28일 장용호 SK㈜ 대표이사를 총괄사장으로 선임하며 본격적인 구조조정에 나섰다. 장용호 총괄사장은 19일 취임 후 첫 타운홀 미팅에서 "SK이노베이션이 겪고 있는 위기의 본질은 본원적 경쟁력 약화에 있다"며 강력한 체질 개선 의지를 밝혔다.장 총괄사장은 이날 SK이노베이션 계열 전체 구성원을 대상으로 한 타운홀 미팅에서 현재 위기 상황에 대해 명확한 진단을 내렸다. 그는 "SK이노베이션 계열 회사들은 현재 사업 수익성과 재무구조 악화, 기업가치 하락 등 위기를 겪고 있는 게 현실"이라고 솔직하게 인정했다.특히 위기의 원인에 대해서는 "석유화학
한화 김승연 '상생 경영'에 97일 고공 농성 멈췄다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상생 경영’으로 97일간 이어진 고공농성이 멈췄다. 이는 원·하청 업체간 화해의 물꼬가 터진 것으로 향후 노사관계 개선에 새로운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한화오션 하청업체와 전국금속노동조합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조선하청지회)는 18일 1년2개월의 교섭 끝에 새 단체협약에 잠정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서울 장교동 한화 본사 앞 30m 철탑에서 97일간 고공농성을 벌여온 김형수 지회장은 19일 조합원 투표 결과에 따라 지상으로 내려올 예정이다.이번 합의는 단순한 임금협상의 타결을 넘어 조선업계 전반에 걸친 노사관계 개선의 신호탄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상여금 100% 인상과 원청의 결단이번 협상의
김승연 회장, 한화토탈에너지스 찾아 임직원 격려..."안전경영과 기술혁신이 핵심"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석유화학업계의 장기 불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17일 올해 첫 현장경영에 나서 그룹 석유화학산업의 핵심 사업장인 한화토탈에너지스 대산공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글로벌 경기 둔화와 중국 수요 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석유화학업계에서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위기 극복 의지를 다지기 위한 행보로 해석된다.위기 극복을 위한 혁신 강조김승연 회장은 이날 임직원들에게 "전세계적인 경기 둔화와 급격한 시장 패러다임의 변화로 소재·에너지 산업은 그 어느 때보다도 복잡하고 예측하기 힘든 경영환경에 직면해 있다"며 현 상황의 심각성을 인정했다. 그러면서 "원가절감과 공장 효율을 높이기 위한 혼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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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마홀딩스 주가 30% 급등..."미국 펀드가 이사회 들어간 충격적 이유"
대신증권이 19일 발표한 ESG 핫스팟 보고서에 따르면, 콜마홀딩스가 행동주의 펀드를 이사회에 받아들인 국내 보기 드문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고 분석했다. 지분 반환 소송을 계기로 최대주주 변경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행동주의와 지배구조 변화 기대가 맞물려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는 평가다.2024년 말 미국의 행동주의 펀드 달튼인베스트먼트(Dalton Investments)는 콜마홀딩스의 주식을 5.02% 보유했다고 공시하며 시장에 등장했다. 당시에는 '단순 투자' 목적으로 밝혔지만, 2025년 3월에는 추가 매수를 통해 지분을 5.69%까지 확대했고, 보유 목적을 '경영권 영향'으로 변경했다.곧이어 달튼은 자사 한국법인 임성윤 대표를 콜마홀딩스의 기
"LG전자 2분기 실적 충격에도...애널리스트가 'BUY' 고집하는 이유"
대신증권이 19일 발표한 LG전자(066570)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2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밸류에이션 저평가 구간에서 비중확대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되 목표주가는 기존 12만원에서 11만5천원으로 4.2% 하향 조정했다.LG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연결)은 8,70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7.3%, 전분기대비 30.9% 감소할 것으로 추정된다. 종전 추정치 9,520억원과 컨센서스 9,538억원을 모두 하회하는 수준이다. LG전자만(별도)의 영업이익은 8,241억원으로 종전 추정 8,791억원을 하회할 전망이며, 전체 매출(연결)은 21조7천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0.1% 증가, 전분기대비 4.5% 감소할 것으
K-Beauty, 구조적 성장 국면 진입...아모레퍼시픽, 코스맥스 투자 분석
대신증권이 발표한 화장품 업계 하반기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K-Beauty의 글로벌 확산이 가속화되며 국내 화장품 업계가 구조적 성장 국면에 진입했다고 분석했다. 특히 미국을 중심으로 한 서구권 확장과 더불어 유럽·중동 등 신규 시장 개척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평가다. 팬데믹 기간 동안 전 세계적으로 증가한 미디어 소비는 한국 콘텐츠의 글로벌 확산과 K-Beauty 제품에 대한 인지도 확대로 이어졌다. 특히 TikTok, Instagram, YouTube 등 숏폼 중심의 SNS 플랫폼을 통해 짧고 직관적인 콘텐츠로 제품 후기, 사용법, 효과 등을 시각적으로 전달하며 소비자 접점을 빠르게 확대했다.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의 해외한류실태보고서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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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마감]KOSPI 3,000포인트 돌파 시도 지속, 제2차 추경안 호재 주목
KOSPI가 3,000포인트 돌파를 재시도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도로 고지전을 이어갔다. 19일, KOSPI는 0.19%, KOSDAQ은 0.36% 상승 마감했다.이번 FOMC에서는 시장 예상을 크게 벗어나지 않는 결과가 나왔다. 기준금리는 동결됐고 연내 두 차례 인하 전망이 유지됐다. 파월 의장은 관세 발 인플레이션 가능성에 신중한 메시지를 보냈다.중동 관련해서는 트럼프가 대이란 군사 작전을 승인했다면서도 협상 가능성을 열어두는 벼랑 끝 전략을 구사했다. 그러나 간밤 특별한 이슈가 부재하며 시장 영향은 제한됐다.오늘도 3,000포인트 돌파 시도가 있었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도로 고지전을 이어갔다. 반도체 업종에서 삼성전자가 1.
산업재 실적 전망 상향, 반도체·자동차는 하향...급등락 종목은?
한화투자증권의 19일 발표에 따르면 글로벌 신흥국 상위에 삼성생명, 한화오션,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중공업, 삼성물산이 위치한 반면 하위에는 LG에너지솔루션, 셀트리온, 기아, 현대차, 현대모비스, SK하이닉스, 삼성전자가 포함됐다고 분석했다.국가 간 섹터별 EPS는 전반적으로 상향 조정됐다. 선진국은 영국, 독일, 미국 순으로 양호한 성과를 보인 반면 일본은 부진했다. 미국 내에서는 헬스케어, 소재, IT 부문이 상향 조정됐다.신흥국에서는 인도와 대만이 1%대 상향을 기록했다. 한국은 에너지, 소재, 헬스케어 부문의 상향폭이 컸고 커뮤니케이션, IT, 유틸리티도 1%대 상향 조정됐다. 반면 필수소비재는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MSCI
콜마홀딩스 주가 30% 급등..."미국 펀드가 이사회 들어간 충격적 이유"
대신증권이 19일 발표한 ESG 핫스팟 보고서에 따르면, 콜마홀딩스가 행동주의 펀드를 이사회에 받아들인 국내 보기 드문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고 분석했다. 지분 반환 소송을 계기로 최대주주 변경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행동주의와 지배구조 변화 기대가 맞물려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는 평가다.2024년 말 미국의 행동주의 펀드 달튼인베스트먼트(Dalton Investments)는 콜마홀딩스의 주식을 5.02% 보유했다고 공시하며 시장에 등장했다. 당시에는 '단순 투자' 목적으로 밝혔지만, 2025년 3월에는 추가 매수를 통해 지분을 5.69%까지 확대했고, 보유 목적을 '경영권 영향'으로 변경했다.곧이어 달튼은 자사 한국법인 임성윤 대표를 콜마홀딩스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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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팰리스, 애플 망고 빙수 담은 여름 한정 패키지 ‘서머 블리스' 출시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 럭셔리 컬렉션 호텔(이하 조선 팰리스)이 오는 6월 20일부터 8월 31일까지 미식과 휴식을 결합한 여름 패키지 ‘서머 블리스 (Summer Bliss)’를 선보인다. 서울의 파노라마 시티뷰를 아름답게 조망할 수 있는 객실에서의 1박과 함께 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식혀줄 1914 라운지앤바의 애플 망고 빙수와 페어링 음료 2잔을 혜택으로 구성했다. 애플망고 빙수는 조선 팰리스의 여름 시즌 시그니처 메뉴로 최상급 당도의 애플망고만을 선별해 착즙한 망고 빙과 위에 과육을 듬뿍 올려 완성해 처음부터 끝까지 풍부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마지막 한 입까지 달콤한 망고의 향과 부드러운 식감이 어우러져 고급스러운
르메르디앙 서울 명동, 인생의 크고 작은 삶의 메시지가 담긴 페어링 세트 ‘라 비’ 선봬
르메르디앙 서울 명동의 로비 라운지 & 바 르미에르(Lumière)는 인생을 의미하는 ‘라 비(La Vie)’를 모티브로 일상 속 크고 작은 삶의 순간들을 보다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페어링 세트 ‘라 비(La Vie)’ 프로모션을 새롭게 선보인다. ‘라 비(La Vie)’는 부드러운 풍미와 시원한 청량감으로 와인 애호가는 물론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로제 와인 1잔과 쁘띠 플레이트를 나만의 페어링 세트로 완성해 즐길 수 있는 프로모션으로, 해 질 무렵 하루의 끝에서 마주하는 삶의 여유와 기쁨을 한 잔의 와인에 담아내는 특별한 순간을 선사한다. 총 세 가지 품종의 옵션과 함께 선보이는 로제 와인 메뉴로는 달큼하면서도 시원함이 감도는 아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여름 시즌 맞아 ‘트로피컬 바이브 패키지’ 출시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호텔이 여름 시즌을 맞아 도심 속에서 시원하고 특별한 여름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트로피컬 바이브 패키지(Tropical Vibes Package)’를 새롭게 선보인다. ‘트로피컬 바이브 패키지’는 멀리 떠나지 않고도 싱그러운 열대 분위기를 만끽하며 도심 속 호텔에서 편안한 휴식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출시됐다. 편안한 객실에서의 1박, 모모카페 조식 뷔페 2인, 댄싱사이더의 여름 시즌 한정 스윗 사이더인 홉피 트로피컬 500ml 1병, 시원함을 오래 유지할 수 있는 투명 칠링백 1개가 포함된다. 또한 패키지 이용객은 모모카페 뷔페 이용 시 25% 할인 혜택과 피트니스 센터 무료 이용 혜택도 누릴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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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수탐구⑥]
SK하이닉스 vs 삼성전자
SK하이닉스는 AI 메모리 시장에서 독주하며 주가 신고점을 경신하고 있지만, 삼성전자는 기술 경쟁력 회복을 위한 체질 개선에 집중하고 있다. 두 기업의 상반된 행보는 메모리 반도체 업계의 판도 변화를 보여준다.명암 갈린 실적, 하이닉스는 질주·삼성은 정비SK하이닉스는 2분기 실적 전망을 상향하며 컨센서스(영업이익 기준 8조8천억원)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발표했다. DRAM 판매 강세 효과(전분기 대비 21% 성장 전망)가 환율 약세 영향을 상쇄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영업이익 전망치를 8조8천억원에서 9조원으로 상향했다.반면 삼성전자는 2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 6조3천억원에서 6조1천억원으로 하향했다.
[재계 新 혼맥 ⑥ 현대차그룹]
'연애결혼' 전통 속에서 꽃피는 다양한 네트워크
현대자동차그룹 정몽구 명예회장 가문은 전통적인 '연애결혼' 가풍을 유지하면서도 재계와 사회 각 분야로 탄탄한 혼맥 네트워크를 구축해가고 있다. 정주영 창업주 이래 '평범한 집안과의 결합'을 선호해온 전통은 3세대에 이르러서도 이를 계승하며, 동시에 전문성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와의 혼맥을 통해 그룹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다.정몽구 명예회장 “가장 즐거웠던 순간은 결혼했을 때”정몽구(1938) 명예회장과 고 이정화(1939-2009) 여사의 만남은 현대가의 '연애결혼' 전통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사례다. 이정화 여사는 북한 출신의 평범한 가정에서 태어나 숙명여고를 졸업한 뒤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에 재학 중 정몽구
[보스상륙작전 ⑧ 중흥그룹]
중흥토건 12억→5조 지주사로 우뚝
중흥건설그룹의 2세 경영권 승계가 10년에 걸친 치밀한 지배구조 개편을 통해 완성됐다는 사실이 공정거래위원회 조사로 드러났다. 2007년 자산가치 12억원에 불과했던 소규모 지역 건설사가 17년 만에 자산총액 5조4000억원의 대기업으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그룹 차원의 체계적인 자원 집중과 지배구조 개편이 핵심 역할을 했다는 것이 공정위의 판단이다.소규모 건설사에서 그룹 핵심기업으로 변신중흥그룹 2세 정원주(52) 부회장이 2007년 인수한 중흥토건은 당시 전남 지역의 소규모 건설사 '동일건설'에 불과했다. 하지만 이 회사는 이후 그룹의 핵심축으로 성장하며 경영권 승계의 중심지 역할을 하게 된다.공정거래위원회 조사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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