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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조범규, 설렘 유발 청춘 로맨스…풋풋한 러브라인 시동

2024-12-16 08:10:00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조범규, 설렘 유발 청춘 로맨스…풋풋한 러브라인 시동이미지 확대보기
[글로벌에픽 유병철 기자]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조범규가 풋풋한 청춘의 사랑을 그려내며 설렘을 유발했다.

조범규는 tvN 토일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에서 공부 빼고 모든 걸 잘하는 만능 재주꾼 엄기석 역으로 분해 고등학생들의 순수한 로맨스를 촘촘하게 표현하며 극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지난 주말 방송된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에서는 짝사랑 상대 고해수(최윤지 분)를 향한 엄기석의 질투가 극에 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엄기석은 보건실에서 잠든 고해수의 머리를 다정하게 쓰다듬는 보건교사 홍대오(김재철 분)를 보고 난 후 고해수와 냉랭한 기류를 형성하며 긴장감을 자아냈다.

그럼에도 엄기석은 고해수의 소식에 제일 먼저 반응하는 등 순정남의 면모를 드러냈다. 하지만 다시 한번 보건실에 함께 있는 고해수, 홍대오를 목격한 엄기석은 결국 폭발, 소리치며 현장을 급습했다.

엄기석을 보건실 밖으로 끌고 나온 고해수는 이유를 물었고, 엄기석은 “내가 너 좋아한다”라며 “보건이랑 그만하면 안 되냐”라고 서툰 고백을 건넸다. 의도치 않게 서러움 섞인 고백을 전한 엄기석의 귀여운 질투는 시청자들의 흐뭇한 미소를 유발했다.
조범규는 감정 표현에 서툰 10대의 풋풋한 사랑 이야기를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몰입감을 높였다. 짝사랑 상대에게 직진하는가 하면, 질투 서린 견제와 맘고생을 밀도 있게 담아내며 설렘을 자극했다.

최근 BH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은 조범규는 모델 같은 훤칠한 키와 소년 같은 비주얼로 데뷔와 동시에 라이징 스타로 떠올랐다. 데뷔작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부터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남다른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는 조범규의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는 매주 토, 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유병철 글로벌에픽 기자 e ybc@globalepic.co.kr/personchose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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