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 후 수험생들이 여유 시간을 활용해 외국어 공부에 힘쓰고 있는 가운데, 국내 대표 교육 및 평가 전문 그룹 YBM(회장 민선식) 산하 한국TOEIC위원회는 수험생들이 영어 실력을 점검할 수 있도록 토익스피킹 3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최근 토익스피킹 성적은 취업, 학점 이수, 졸업 인증, 장학금 지원, 교환학생 선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요한 평가 지표로 활용되고 있어, 모든 연령대에서 응시하고 있다.
이번 할인 혜택을 받으려면 12월에 시행되는 토익스피킹 정기시험을 30% 할인된 59,000원에 신청한 뒤, 시험 당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표를 제출해야 한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YBM 어학시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TOEIC위원회 관계자는 "토익스피킹은 다양한 비즈니스 표현을 익힐 수 있는 말하기 시험으로, 취업 준비생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령층에서 응시하고 있다"며, "수험생들이 이 시기를 잘 활용해 토익스피킹 성적을 취득한다면, 향후 학업과 취업 분야에서 큰 경쟁력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토익스피킹은 ETS의 상관관계 연구를 통해 성적표에 ‘ACTFL’ 등급을 제공하고 있다.
[안재후 글로벌에픽 기자/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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