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측은 26일 “규현이 오는 2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정규 앨범 'COLORS(컬러스)'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솔로 아티스트로서 규현은 그간 숱한 히트곡을 내놓은 가운데, 올해 솔로 데뷔 10년 변곡점을 맞은 그의 컴백이 기대되는 세 가지 이유를 짚어봤다.
하나. 첫 정규 앨범 발매→아시아 투어 개최…솔로 데뷔 10년 자축
'COLORS'는 규현이 지난 2014년 솔로 데뷔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정규 앨범이다. 'COLORS'는 앨범 타이틀에서 엿볼 수 있듯, 규현이 지닌 다양한 색채를 덧입은 음악 컬렉션을 의미한다. 규현이 걸어온 음악적 발자취를 되짚는 동시에 가수 활동에 새로운 동력을 부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규현은 정규 앨범 발매와 함께 솔로 데뷔 10주년 기념 아시아 투어 'KYUHYUN 10th Anniversary Asia Tour [COLORS]'도 연다. 투어의 시작점인 서울 3회차 공연은 이미 티켓 오픈 5분 만에 전석이 매진되며 규현의 막강한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규현은 12월 20~22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아시아 9개 도시에서 순차로 투어를 개최한다.
둘. 변화무쌍한 음악 팔레트…다채로운 컬러칩 예고
'COLORS'에는 규현의 시그니처라고 할 수 있는 서정적인 발라드곡은 물론 팝, 댄스, 뮤지컬 넘버가 연상되는 클래식한 대곡 스타일까지 다양한 장르가 수록됐다. 한시도 음악적 시도를 멈추지 않는 규현의 성실함이 한 곡 한 곡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셋. 한계 없는 스펙트럼 확장…'만능규' 면모 입증
규현은 그룹 슈퍼쥬니어의 메인 보컬로 데뷔해 지금까지 발라더, 뮤지컬 배우, 예능 프로그램 MC 등 다양한 영역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변주해 왔다. 뛰어난 역량을 기반으로 전방위적 활약을 펼치고 있는 규현의 스펙트럼에는 그야말로 한계가 없다.
[사진 제공 = 안테나]
유병철 글로벌에픽 기자 e ybc@globalepic.co.kr/personchose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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