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챔(Richam)은 지난 2003년 업계 최초로 '저나트륨'에 방점을 두고 출시한 토종 캔햄 브랜드로, 동원F&B가 새롭게 선보인 '리챔 더블라이트'는 나트륨, 지방 함량이 캔햄 시장 점유율 상위 3개 제품의 평균보다 각각 35% 이상 낮은 제품이다.
이번 신제품 출시와 함께 동원H&B는 리챔의 브랜드 가치를 새롭게 정립하는 리브랜딩(브랜드 정체성 재정립)을 진행했다.
리챔의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은 '디솔트 에이징으로 간이 딱 맞는 리챔'이다. 디솔트는 동원F&B가 20여 년간 쌓아온 나트륨 저감화 노하우를 통해 자체 개발한 나트륨 저감 소재로, 동원F&B는 최근 디솔트를 활용한 리챔 제조 공정에 대해 특허를 출원했다.
동원F&B 관계자는 "리챔은 2003년 출시 이후 줄곧 소비자의 건강을 생각한 ‘착한 캔햄’으로 자리매김하며 누적 매출액 1.5조, 누적 판매량 7억 캔을 돌파하는 등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며 "디솔트를 활용한 짜지 않은 차별화된 맛으로 캔햄 시장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황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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