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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방니방 1인가구 라이프스타일 거점 ‘카페 위플라’ 2호점 오픈

-지역단위 플랫폼화, ‘메가 프랜차이지’ 사업전략 펼친다 -1인가구 컨시어지와 F&B서비스 결합, 근거리 거점 공간 ‘카페 위플라’ 2호점 확대 -전체 가구 중 1인 가구 35.5% 기록, 1인 가구 급증세

2024-11-07 11:00:44

내방니방 1인가구 라이프스타일 거점 ‘카페 위플라’ 2호점 오픈이미지 확대보기


주거용부동산 운영관리 스타트업 내방니방(대표 남근호)은 1인가구 라이프스타일 거점 공간인 ‘카페 위플라’ 2호점을 인천 인하대학교 메인 상권에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통계청 ‘2023년 인구주택총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가구 중 35.5%를 기록할 정도로 1인가구가 차지하는 비중이 날로 높아지면서 새로운 트렌드와 소비시장이 생겨나고 있다.

내방니방은 자회사 ‘위플라’를 통해 임대 공간에 카페와 같은 부대시설을 결합한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제시하고 있다. ‘카페 위플라’(전, 카페위위)는 지난 22년 5월 1호점을 오픈한 이후, 위플라 입주민과 근거리 1인가구에게 휴식공간과 F&B 서비스를 제공하며, 오픈 6개월만에 손익분기점을 넘는 성과를 달성했다.
새롭게 오픈한 ‘카페 위플라’ 2호점은 인천 용현동 인하대학교 메인상권에 위치하며, 위플라 입주민뿐만 아니라 지역민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설계되었다. 기존 F&B 서비스에 전문 제빵사가 연구한 베이커리 메뉴를 추가하여 고객 경험과 서비스 수준을 한층 향상시켰고, 소규모 오프라인 서비스의 수익률 또한 크게 개선시켰다.

앞으로 ‘카페 위플라’는 위플라 1인 가구와 지역 주민들 간 소통과 교류를 촉진하여, 지역 주민들의 일상과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중요한 공간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내방니방은 ‘카페 위플라’ 2호점을 시작으로, 인근 지역으로의 플랫폼화된 지점 확장을 빠르게 진행할 계획이다. 각 지점마다 1인가구에 특화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여 지역 내 ‘메가프랜차이지’(mega-franchisee)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단위의 플랫폼화된 빠른 지점 확장을 통한 ‘메가프랜차이지’ 사업 전략을 펼치고 있으며, 인천을 시작으로, 오는 25년 초 부산까지 확장할 예정이다. 25년말까지 30개 이상의 지점을 직간접적으로 운영할 계획으로, 이를 통해 1인가구 라이프스타일을 더욱 풍부하게 지원하는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한다.

남근호 내방니방 대표는 “’카페 위플라’는 1인가구를 위한 혁신적인 라이프스타일 공간의 시작이다. 단순한 임대 공간을 넘어, 고객에게 커뮤니티 가치를 제공하여 브랜드 충성도를 높이고, 락인(Lock-in) 효과를 만들어내고자 한다. 앞으로 플리마켓 등 지역 사회와 밀접하게 연결된 다양한 이벤트를 열고, 1인가구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할 다양한 콘텐츠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0년 6월 설립된 내방니방은 주거용 부동산 위탁관리와 운영, 공간 브랜딩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으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주거용부동산 디지털 전환 스타트업이다. 지난 3월, 초기 창업기업 스케일업 전문 액셀러레이터인(AC)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로부터 프리A 투자를 유치했으며, 최근 중기부 팁스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1인가구 부동산 임대차관리 RaaS(Rent as a Service) 솔루션’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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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후 글로벌에픽 기자/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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