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세탁플랫폼 세탁특공대가 캠핑 제철을 맞아 지난해 호평을 받으며 운영했던 텐트 세탁 서비스를 지난 21일 재오픈했다.
역대 최대 온도를 갱신한 여름이 지나고 선선한 가을을 맞아 캠핑족들이 구석에 넣어두었던 텐트를 다시 꺼내고 있다. 이에 따라 자연스럽게 캠핑족들에게 가장 중요한 장비인 텐트의 관리도 관심도가 올라가고 있다.
이에 따라 세탁특공대는 전년도에 이어 텐트 세탁 상품을 다시 내놓았다. ▲전문 세탁 공정으로 텐트 세탁을 진행한다. 또한 ▲발수 코팅 ▲곰팡이 제거 ▲그을음 제거의 부가 서비스를 통해 텐트가 최상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특히 텐트 전용 닉왁스의 사용으로 발수력을 처음처럼 유지해준다. 마지막으로 세탁 후에는 최적의 온∙습도를 유지하는 건조장을 통해 텐트의 곰팡이와 손상을 방지한다.
세탁이 가능한 재질은 ▲폴리 ▲면 두 가지이며, 종류는 ▲에어 ▲일체형 ▲원터치의 텐트가 가능하다. 가격은 텐트의 재질과 크기에 따라 차이가 존재한다. 폴리 재질은 최소 65,000원부터 최대 95,000원까지, 폴리 재질은 최소 125,000원부터 최대 165,000원까지이다. 여기에 텐트 종류에 따라 20,000원의 추가금이 붙는다.
세탁특공대 관계자는 “텐트는 원단 특성상 곰팡이가 생기기 쉬워 각별한 관리가 중요하다”며 “세탁특공대의 전문 서비스를 통해 캠핑의 필수품인 텐트를 최상의 상태로 오래 사용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안재후 글로벌에픽 기자/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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