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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한은, 기준금리 연 3.50%로 동결
2024-02-22 09:5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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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에픽CG
[속보]한은, 기준금리 연 3.50%로 동결
유창규 글로벌에픽 기자 yck@globalepic.co.kr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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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sion Economy
우리 연금제도의 노후생활보장은 글로벌 A등급 수준인가?
퇴직연금이 도입된 지 20년이 흘렀다. 그동안 퇴직연금은 노후소득보장의 한 축으로 자리 잡았지만, 금융환경의 변화 등으로 새로운 전환기를 맞고 있다. 각계에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는 이때, 대표적인 퇴직연금 전문가인 경희대 성주호 교수의 특별 기고(총 3회)를 통해 그 해답을 찾아본다. -편집자 주글 싣는 순서①우리연금제도의 노후생활보장은 글로벌 A등급 수준인가?②계약형이냐 기금형이냐, 퇴직연금지배구조의 선택③제3회: 퇴직연금 기금형, 현실적 대안을 찾아서국제연금평가기관(MCGPI)은 2009년부터 매년 공적·사적 연금제도를 중심으로 나라별 노후소득보장 수준을 진단하고 평가해 공시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해마다
글로벌에픽 '제1회 연금포럼' 성황리 개최
디지털 경제콘텐츠 미디어 글로벌에픽이 주최한 '제1회 연금포럼'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퇴직연금 20주년 기념 - 연금 새 시대를 연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서는 퇴직연금제도의 과거를 돌아보고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글로벌에픽 강혁 대표는 "2005년 퇴직연금제도 도입 후 20년이 지난 현 시점에서 초고령화 사회와 변화하는 금융환경에 맞는 새로운 전환점이 필요하다"며 포럼 개최 취지를 밝혔다. 강 대표에 이어 김경선 한국퇴직연금개발원 회장과 홍성국 더불어민주당 전 국가경제자문회의 의장의 격려사가 있었다.주제발표는 정도영 한양대 교수, 박희진 부산대 교수, 김성일 이음연구소장 순으로 진행됐
기금형 퇴직연금, 한국 노후보장 체계의 새로운 해법 될까
글로벌에픽이 주최·주관하는 제1회 연금포럼이 9월 24일 오후 2시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개최된다. 김경선 한국퇴직연금개발원 회장과 홍성국 더불어민주당 전 국가경제자문회의 의장의 축사로 시작되는 이번 포럼에서는 3개의 주제 발표와 패널 토론이 이어진다. 두 번째 발표자인 부산대 박희진 교수의 '기금형제도의 정의, 해외사례, 도입 기대효과와 보완 과제'를 요약해 소개한다. 국내 퇴직연금 제도 개선을 위한 기금형 퇴직연금 도입 논의가 활발해지고 있는 가운데, 해외 선진국의 성공 사례가 주목받고 있다. 기존 계약형 퇴직연금의 한계를 극복하고 근로자의 노후소득 보장을 강화할 수 있는 새로운 대안으로 평가받는 기금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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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권 불안 씻은 최태원 회장, 광폭 경영행보 나선다
대법원이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소송에서 내린 '파기환송' 판결은 한 가족의 법적 분쟁을 넘어 한국 재벌 지배구조의 향방을 결정할 분수령이 되었다. 대법원 1부는 지난 16일 2심 판결에서 인정했던 약 1조3808억원의 재산분할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고등법원으로 돌려보냈다.판결의 핵심은 노태우 전 대통령의 300억원 비자금을 어떻게 볼 것인가였다. 대법원은 "노 전 대통령이 대통령 재직 중 수령한 뇌물의 일부를 사돈에게 지원한 행위는 선량한 풍속과 사회질서에 반하는 반사회적 행위"라며 명확한 입장을 밝혔다. 불법적 자금을 기초로 형성된 재산에 대해서는 법이 보호할 수 없다는 원칙을 적용한
대법원이 최태원 회장 손 들어준 法理는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소송이 대법원의 판결로 전환점을 맞았다. 지난해 7월 상고심이 접수된 지 1년 3개월 만인 16일, 대법원은 2심의 판결을 파기환송하면서 최 회장에게 유리한 결정을 내렸다. 2017년 7월 이혼 조정을 신청한 이후 약 7년이 흐른 지금, 이 사건의 재산분할 규모는 1심의 665억 원에서 2심의 1조3808억 원으로 급증했던 바 있다. 하지만 대법원의 판결로 인해 이 규모가 다시 대폭 축소될 전망이다.핵심 쟁점: 노태우 비자금의 법적 성질이번 판결의 핵심은 노태우 전 대통령이 최태원 회장의 부친 최종현 선대회장에게 1991년경 지원한 300억 원이 무엇인가 하는 문제였다. 2심 판부는 이 자
효성 조현준 회장 징역형 집행유예 확정
대법원 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16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배임)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에 대해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2018년 1월 검찰에 기소된 지 7년 9개월 만의 최종 판결이다. 대법원은 조 회장과 검찰 측의 상고를 모두 기각함으로써 이번 판결을 확정했다.판결에서 유죄로 인정된 혐의는 2002년부터 2012년까지 진행된 허위 급여 지급이다. 조 회장은 자신의 측근인 한 모씨와 지인들을 효성 계열사의 직원으로 채용한 것처럼 위장해 실제 근무 없이 급여를 지급받도록 했다. 이를 통해 약 16억원을 횡령한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대법원은 미술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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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분석] 세계를 홀린 ‘빙그레’ 글로벌 성공전략
"아이스크림 회사는 여름에만 돈 버는 거 아닌가요?" 빙그레에 대한 이런 편견은 이제 완전히 깨졌다. 2024년 빙그레는 연결 매출 1조 4,630억 원, 영업이익 1,313억 원을 기록하며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영업이익률 9%는 식품업계 평균인 4~5%를 훨씬 웃도는 수치로, 업계에서 '꿈의 허들'로 불리는 10%에 육박하는 수준이다.반세기 스테디셀러, 빙그레의 힘빙그레의 성공 비결은 한마디로 요약할 수 있다. "클래식 is the best." 메로나, 붕어싸만코, 투게더 같은 아이스크림 제품들은 대부분 1986년부터 1990년 사이에 출시된 장수 제품들이다. 2023년 기준 붕어싸만코는 646억 원, 메로나는 612억 원, 투게더는 528억 원의 매출을
30대 그룹 임기만료 CEO만 596명...'대규모 인사 예고', 그 리스트!
연말 재계 임원 인사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국내 30대 그룹에서 내년 상반기까지 임기가 끝나는 사내이사가 1,200명을 훌쩍 넘어서며 대규모 인사 태풍이 예고되고 있다. 특히 이 중 절반 가까운 600여 명이 CEO급 대표이사로, 주요 그룹의 경영 지형도가 크게 바뀔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15일 글로벌 헤드헌팅 전문기업 유니코써치가 '국내 30대 그룹 2026년 상반기 중 임기만료 앞둔 사내이사 현황'을 조사한 결과, 내년 6월 말까지 공식적으로 임기만료를 앞둔 사내이사(대표이사 포함) 경영진은 1,269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대표이사 타이틀을 보유한 CEO급 경영자만 596명(47%)에 달해, 이들의 연임 여부에 따라 2026년 임원 인사의 향방
국세청 특별 세무조사 불똥 튄 '면사랑'은 어떤 회사?
중부지방국세청 조사3국이 지난 9월 25일 오뚜기에 대한 특별 세무조사에 착수하면서 함께 도마 위에 오른 회사가 있다. 바로 면·소스 전문 기업 '면사랑'이다. 국세청은 오뚜기가 함영준 회장의 매형인 정세장 대표가 최대주주로 있는 면사랑에 원재료를 시세보다 고가로 매입하는 방식으로 부당한 이익을 제공했는지 여부를 집중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과세당국은 특히 오뚜기가 지난 4월 원재료 가격 인상을 이유로 라면 등 상품 가격을 인상한 점에 주목하고 있다. 오뚜기가 면사랑으로부터 시세보다 높은 가격에 원재료를 매입해 재료비를 과다 신고하는 방식으로 세금을 줄이고 특수관계인에게 이익을 분여했다는 의혹이다. 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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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마감]파죽의 코스피, 3,700선도 돌파...반도체·자동차 동반 강세
16일 국내 증시가 7거래일 만에 3,500선에서 3,700선을 연달아 돌파하며 신고가 행진을 이어갔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49% 급등한 3,748.37로 장을 마감했으며, 코스닥은 0.08% 오른 865.41에 거래를 마쳤다.증시 급등의 배경에는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의 발언이 있었다. 베센트 장관은 전날 AI 산업을 버블이 아닌 투자 초기 단계로 규정하며 AI 기대감이 지속될 것임을 시사했다. 여기에 블랙록 투자 컨소시엄이 400억 달러 규모의 AI 데이터센터 인수를 결정하면서 반도체 투자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삼성전자는 2.8%, SK하이닉스는 7.1% 급등하며 또다시 신고가를 경신했다. 반도체 업종은 3.4% 상승하며 지수 상승을 견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코리아AI전력기기TOP3플러스 ETF' 신규 상장
미래에셋자산운용이 AI 시대 핵심 인프라로 부상한 전력기기 산업에 집중 투자하는 새로운 ETF를 선보였다. 데이터센터 확산에 따른 전력 수요 급증과 국내 전력기기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반영한 상품이다.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코리아AI전력기기TOP3플러스 ETF'를 신규 상장하고, TIGER ETF로 완성하는 코리아 AI 밸류체인 투자 전략을 제시했다고 16일 밝혔다.전력기기 산업은 전력 발전과 소비 사이에 있는 산업으로, AI의 활용 분야 확대에 따라 구축이 활발한 데이터센터의 전력 수요 급증으로 주목받고 있다.미국 시장을 보면 2028년까지 국가 전력소비량 증가분에서 데이터센터가 차지하는 비중이 75%에 달한다. 2028년에는
미·중 갈등 속 베트남 증시 '구조적 수혜'..."주목할만한 베트남 ETF"
미·중 갈등이 심화되는 가운데 베트남 증시가 구조적 수혜주로 떠오르고 있다. 중국 리스크에 따른 대체 생산·수출 거점 전이 효과와 FTSE 신흥국 지수 승격 기대감이 맞물리면서 견고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분석이다. IBK투자증권은 16일 발간한 주간 ETF 전략 보고서에서 "베트남 증시는 FTSE 신흥국 지수 승격 기대와 대체생산 반사이익에 힘입어 중기 상승 모멘텀을 유지할 것"이라며 "ACE 베트남 VN30(합성) ETF로의 점진적 접근 기회가 열렸다"고 밝혔다.베트남 증시는 최근 미·중 갈등 심화 국면에서도 글로벌 증시 대비 견고한 흐름을 보였다. 중국의 희토류 수출 통제와 이에 대한 미국의 맞대응 조치로 지정학적 불안이 급격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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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관광개발, 스리랑카 비즈니스 클래스 패키지 출시…전일정 5성급 호텔 숙박
롯데관광개발은 추운 겨울 시즌에도 따뜻한 햇살을 즐길 수 있는 ‘실론티의 나라’ 스리랑카로 떠나는 비즈니스 클래스 패키지를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롯데관광개발의 프리미엄 브랜드 ‘HIGH&(하이앤드)’ 상품으로 스리랑카를 6박 8일 동안 여행하는 일정이다. 오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단 12회 진행한다. 아시아 서남부에 위치한 스리랑카는 인도 남부의 인도양 해상에 위치한 섬나라로 세계적인 차 브랜드 ‘실론티’의 생산국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상품은 인천에서 스리랑카 수도인 콜롬보까지 스리랑카항공 직항 비즈니스 클래스를 이용하며, 비행 시간은 약 8시간 30분이다. 스리랑카의 12월부터 3월까지의 평균 기온
레고랜드, ‘선생님 감사합니다’ 무료 초청 이벤트 실시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이하 레고랜드)가 전국의 선생님들을 위한 ‘선생님 감사합니다’ 무료 초청 프로모션을 시작한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프로모션은 사랑과 열정으로 교단에 서는 전국의 모든 선생님들을 향한 존경과 감사를 전하고, 레고랜드에서 어린이 및 청소년 학생들과 잊지 못할 즐거운 추억을 만들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프로모션에는 전국의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및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모든 교사들이 참여할 수 있다. 10월 26일부터 11월 17일까지 3주 남짓한 기간 동안 선생님 본인에게는 무료 입장 혜택이, 그리고 선생님과 함께 입장하는 동반 세 명까지는 1인 2만 7000원의 특별한 할인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가을맞이 미식 프로모션 선봬…감미로운 향기와 낭만으로 물드는 가을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이 감미로운 향기와 낭만적인 분위기로 가득한 가을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정통 일식당 타마유라에서는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가을 메뉴를 가이세키, 스시 오마카세, 그리고 테판야키 세 형태로 선보인다. 특히 가이세키에서는 김으로 감싼 송이버섯 초밥 호소마끼 등을 포함해 가을의 향을 듬뿍 느낄 수 있다. 이 외에도 제철 재료와 계절 요리로 구성한 테판야키, 스시 오마카세에서도 송이버섯을 포함한 다양한 가을철 요리를 맛볼 수 있다. 호텔 8층에 위치한 더 라운지에서는 깊어가는 계절의 향을 담은 프래그런스 오브 어텀 (Fragrance of Autumn) 애프터눈 티 세트를 만날 수 있으며, 더 마고 그릴에서는 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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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분석] 영업이익률 17%
오리온은 어떻게 제과 최강이 됐나
오리온은 2024년 연결기준 매출액 3조 1043억원, 영업이익 5436억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6.6%, 영업이익은 10.4% 증가한 수치다. 특히 영업이익이 5000억원을 돌파한 것은 오리온 창사 이래 처음 있는 일이다. 전 세계적인 경기침체와 카카오·설탕 등 원재료 가격 상승이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이뤄낸 쾌거다.이 같은 성과의 중심에는 중국, 베트남, 러시아 등 해외 법인의 약진이 있었다. 오리온의 해외 매출 비중은 현재 65%에 달하며, 이는 국내 제과업체 중 가장 높은 수치다. 단순히 제품을 수출하는 것이 아니라, 현지 공장을 세우고 그 나라 소비자의 입맛에 맞는 제품을 개발하는 글로벌 전략이 주효했다
[보스상륙작전 ⑫ DB그룹]
아들이냐 딸이냐… 경영권 향방 ‘촉각’
재계 서열 40위 DB그룹의 경영권은 누가 가져 갈 것인가.DB그룹의 경영권 향방이 오리무중이다. 50세 나이에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김남호 DB그룹 명예회장과 아버지 김준기 창업회장 간 경영권 갈등이 점입가경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김남호 명예회장의 누나인 김주원 부회장이 새로운 후계자로 부상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김남구 명예회장이 부친(김준기 창업회장)에 대해 법적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는 보도까지 나오면서 아버지와 아들, 딸 간에 펼쳐질 지배구도 향방에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DB하이텍 매각 논란이 부른 나비효과이번 부자 갈등의 발단은 2021년 불거진 DB하이텍 매각설이었다. 당시 반도체 파운드리 시장의 호황
[재계 新 혼맥 ⑭ LG그룹]
4대 걸친 혼맥이 구축한 재계 최고 네트워크
LG그룹이 창업 78년간 구축해온 혼맥 네트워크는 재벌가 중에서 가장 화려하다. 창업자 구인회(1907-1969) 명예회장부터 현재 구광모 회장에 이르기까지 4대에 걸쳐 이어진 혼맥은 단순한 혼인관계를 넘어 기업 간 전략적 제휴의 토대가 되어왔다. 삼성, 한진, 대림, SK, 태광, 두산 그룹 등과 혼맥 관계가 형성되었고, 정계, 관계, 학계로도 뻗어있다.특히 철저한 장자승계 원칙을 통한 안정적 경영권 승계와 함께 형제들간 평화로운 계열분리까지 성공시키며 '재벌가 혼맥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창업 1세: 구인회의 대가문 혼맥 토대 구축1947년 락희화학공업사(현 LG화학)를 설립한 구인회 LG그룹 창업주는 허을수 여사와의 사이에 6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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