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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 뉴스]北김정일 생일 82주년 경축 사진전람회 개막
2024-02-06 16:2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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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
조서중앙통신은 지난 5일 평양 인민문화궁전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 생일 82주년 경축 중앙사진전람회 "위대한 영도, 불멸의 업적"이 개막됐다고 6일 보도했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lsh@globalepic.co.kr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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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리퍼블릭 정운호, 대표이사 사임 왜?
네이처리퍼블릭 정운호 창업주가 대표이사직에서 다시 물러났다. 정 회장은 2016년 ‘정운호 게이트’ 사건으로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났다가 2020년 복귀한 바 있는데 이번에 다시 대표이사직을 사임하고 회장직만 유지키로 한 것.정 회장이 대표이사에서 물러난 건 네이처리퍼블릭의 경영상황과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네이처리퍼블릭은 지난해 1~3분기 누적 사업실적이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크게 하락하면서 다시 연간 영업이익 적자 위기를 맞았다. 이 기간 동안 매출액은 1/5 줄었고 영업손실 규모는 23배나 불어났다. 정 회장은 2020년 경영에 복귀한 후 K뷰티 붐에 올라타기 위해 해외 마케팅을 적극 펼치고 국내 영업에 박차를
한화그룹 3남 김동선 부사장 그룹 내 입지 넓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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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 없이 폐 굳어지는 '특발성 폐섬유증', 콜레스테롤 약제로 억제
항콜레스테롤 약제 에제티미브가 폐섬유증 진행을 억제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폐섬유증은 폐가 굳어지는 현상으로 상처가 낫는 과정에서 딱지가 앉듯이 폐에 염증이 생기고 회복하며 발생한다. 폐섬유증은 감염, 자가면역 질환, 방사선 치료 등 원인이 명확한 경우가 많지만 일부는 원인을 알 수 없어 특발성 폐섬유증이라고 부른다.진단 후 기대 생존 기간이 2~4년 정도로 짧은 난치성 질환으로 진행을 늦추는 항섬유화 약물 피르페니돈, 닌테다닙을 사용한다. 현재까지 치료 방법은 이식이 유일하다.그런데 국내 연구팀이 특발성 폐섬유증 환자가 에제티미브를 복용하면 사망 위험이 최대 62% 떨어진다는 것을 밝혀냈다.세브란스병원
"오늘 뭐 먹지?"...맛·가격·건강 고루 챙기는 식단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합리적인 가격은 물론, 맛과 영양을 두루 갖춘 식단을 안내하는 영양 포스터를 개발해 배포했다. 고물가 시대에 저렴한 금액으로 식탁을 풍성하게 만드는 이른바 ‘가성비 조리법(레시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를 반영해 어르신을 대상으로 가성비와 영양 모두 잡은 건강식단을 제공하고자 이번 자료를 기획했다고 한다. 포스터에는 65세 이상 연령층의 필수 영양소를 고려해 밥, 국, 김치, 반찬 등으로 구성된 다양한 한 끼 식단이 나와있다. 또한 건강을 위한 단백질, 채소, 유제품 등의 한 끼 권장량 등을 담았다.예시로 배추김치, 달걀말이, 시금치나물, 쌀밥, 콩나물국으로
발가락 휘는 무지외반증, '이 신발' 피해야 한다
여름철 더운 날씨와 장마로 인해 샌들과 슬리퍼가 인기를 끈다. 하지만 이 신발들은 대표적인 족부 질환을 유발한다. 발의 아치가 무너지는 족저근막염과, 발가락이 휘는 무지외반증이 그 예다. 특히 무지외반증은 하이힐을 자주 신는 여성에게 쉽게 생기는 질환이다. 그런데 최근 다양한 패션 신발의 등장으로 인해 남녀 구분 없이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게 됐다.◇ 발가락 하나만 휘었을 뿐인데...일상에서 불편 초래 무지외반증은 엄지발가락이 두 번째 발가락 쪽으로 휘면서 발 모양이 삼각형으로 변형되는 질환이다.외형적 변화뿐만 아니라 튀어나온 관절이 걸을 때마다 신발에 쓸려 자극을 받아 염증과 통증을 유발한다. 휘어진 발가락 때문
"골반 틀어지면" 허리통증, 생리불순...자가진단과 교정법은?
앉아 있는 생활을 오래 하는 현대인에게 골반 틀어짐 현상은 흔하다. 대부분 골반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몸의 비대칭이나 허리 통증으로 뒤늦게 깨닫는다. 좋지 않은 자세 때문에 골반이 틀어지면, 몸 전체의 대칭이 무너지고 심한 허리 통증을 유발한다. 또한 몸 안의 장기에도 안 좋은 영향을 미친다. 골반은 해부학적으로 상체와 하체가 맞닿는 부분이다. 상하체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균형을 유지하게 한다. 천골과 양쪽 장골이 맞닿아 지탱하는 구조다. 골반이 틀어지면 상하체의 균형이 깨진다. 이는 허리, 목 등 척추에 영향을 미쳐 전신의 불균형으로 이어지게 된다. 골반 틀어짐의 주요 원인은 잘못된 자세다. 몸의 중심축을 받치는 골반
‘지방간’ 있으면, 간암 발생률 4.7배 높아진다
대사이상 지방간(MASLD)이 있는 경우, 간암 발생 위험이 4.7배 높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대사이상 지방간은 지방이 간에 과도하게 쌓이는 질환이다. 이 질환은 비만, 고혈압, 당뇨병 등과 같은 대사 이상이 있을 때 발생할 수 있다. 주된 원인은 잘못된 식습관과 운동 부족으로, 특히 고칼로리 음식과 당분이 많은 음식을 자주 먹을 때 생긴다. 간에 지방이 쌓이면 간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게 되고, 염증이 생길 수 있다. 초기에는 증상이 없지만, 피로감, 복부 불편감 등이 나타날 수 있다.이에 대해 대사이상 지방간이 있는 사람의 간암 발병률을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연구팀이 조사했다.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베이스를 활용
헤드라인
유통 오너 배당금, 정용진 늘고 신동빈 줄었다
롯데, 신세계 등 유통재벌 오너들이 경기 불황속에서도 최소 100억원 이상의 배당금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신세계그룹 정용진 회장은 이마트 지분확대로 전년대비 54.4% 증가한 159억원의 배당금을 수령하게 됐다. 반면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은배당축소를 통한 투자여력 확보라는 방침에 따라 전년보다 12.5% 감소한 284억8천만원을 받게됐다.1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신동빈 회장은 롯데지주 165억2천여만원, 롯데쇼핑 109억9천여만원, 롯데웰푸드6억원, 롯데칠성음료 3억6천여만원 등 모두 284억8천여만원의배당금을 받는다.신 회장의 올해 배당금은 전년보다 12.5% 줄어든 것이다. 신 회장은 2023년 결산에선 4개사에서 325억6천여만원을 받았
한화그룹 3형제 지배력 다지고 사업영역 확대
장남 방산·조선, 차남 금융, 3남 반도체 장비.한화그룹 3형제가 지배 구조를 공공이 해나가며 사업영역을 넓히고 있다.그동안 방산에 집중했던 김동관 부회장은 최근 그룹 계열사 오션 지분을 인수해 조선으로 까지 영역을 넓혔고, 2남 김동원 사장은 글로벌 금융영토를 확장하고, 3남 김동선 부사장은 계열사인 한화세미텍의 미래비전 총괄을 맡아 반도체 장비 사업에 본격 뛰어들었다.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김동관 부회장이 대표이사로 있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조3000억원을 투자해 한화오션 지분을 추가로 인수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사회를 열고 한화임팩트파트너스(5.0%)와 한화에너지(2.3%)가 보유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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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박현주 회장, 글로벌 ETF시장 패권 도전장
국내 ETF시장이 치열한 경쟁국면에 접어든 가운데 미래에셋그룹 박현주 회장이 글로벌 ETF시장 패권장악에 도전장을 던졌다. 박현주 회장은 지난 3~4일 하와이에서 개최된 'ETF 랠리 2025'에서 혁신적 상품 개발과 글로벌 시장 공략을 핵심 전략으로 제시했다.현재 국내 ETF 시장은 삼성자산운용이 약 38.1% 점유율로 1위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미래에셋자산운용이 35.6%로 바짝 뒤를 쫓고있다. 이런 상황에서 미래에셋은 차별화된 상품 전략으로 추격의 고삐를 죄고 있는 것.박 회장이 제시한 전략의 핵심은 크게 두 가지다. 먼저 AI 기술을 접목한 혁신적 ETF 상품 개발이다. 미래에셋은 미국 법인 글로벌 엑스와 AI 법인 웰스스팟의 협업을
올리브영 미국진출로 그룹 가치 상승 기대
CJ그룹의 차기 수장으로 낙점된 이선호 실장(제일제당 경영리더)의 경영대권 행보에 힘이 실리고 있다. 대권 행보에 힘을 실어준 건 최근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CJ올리브영.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은 지난 4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LA)에 현지 법인 ‘CJ올리브영 USA(CJ Olive Young USA)’를 설립했다. 이 회사를 설립하면서 내건 명분은 미국을 ‘글로벌 K뷰티 1위 플랫폼’ 도약을 위한 전진기지로 삼고 국내에서 ‘K뷰티 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K뷰티 글로벌화’를 가속화하겠다는 것.글로벌 뷰티시장 규모로 판단할 때 올리브영의 이 같은 목표는 충분히 의미가 있다. 글로벌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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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 회장, 2025년 현장경영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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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家 맏사위 윤관, '123억 종합소득세' 1심 패소 왜?
LG가(家) 맏사위인 윤관 블루런벤처스(BRV) 대표가 국세청의 종합소득세 부과에 불복해 소송을 냈으나 패소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5부(김순열 부장판사)는 6일 윤 대표가 강남세무서장을 상대로 낸 123억 종합소득세 부과처분 취소 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서울행정법원이 내린 이번 판결은 국제 조세분야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이번 소송의 핵심은 미국 국적자인 윤 대표가 한국의 종합소득세 과세 대상인 '거주자'에 해당하는지 여부였다. 법원은 다음과 같은 근거로 윤 대표가 과세 거주자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먼저 소득세법상 거주자 판단 기준에서 주소지가 핵심 요소인데 법원은 윤 대표가 2011년 12월부터 국내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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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신애, 새 EP ‘Dear LIFE’ 기대 포인트 셋
가수 겸 프로듀서 안신애의 컴백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안신애는 오는 15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EP ‘Dear LIFE(디어 라이프)’를 발매한다. ‘Dear LIFE’는 음악을 통해 아픔을 치유하고 난 뒤 다시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 삶에게 주어진 무궁무진한 가능성과 희망을 전하고자 하는 그의 여정을 그린 앨범이다. 전작 ‘Dear City(디어 시티)’와 이어지는 메시지를 담았으며, 타이틀 ‘South to the West(사우스 투 더 웨스트)’로 리스너들에게 힐링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 외에도 이번 앨범에는 ‘Lover Like Me(러버 라이크 미) (Feat. Crush)’, ‘Unconditional(언컨디셔널) (Feat. Ann One)’, ‘해주
아이브, 전 세계 ‘공감’ 불러일으킨 '레블 하트'…국내→해외 차트 장악
아이브(IVE)가 전 세계 마음을 사로잡았다. 아이브(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는 지난 13일 세 번째 EP 앨범 '아이브 엠파시(IVE EMPATHY)'의 선공개곡 '레블 하트(REBEL HEART)'를 발매한 후 글로벌 차트에 이름을 올려 글로벌 대세임을 증명했다. 아이브는 컴백과 함께 글로벌 차트에서 선전 중이다. 14일 오전 8시 기준 아이튠즈 '톱 K팝 송 차트(Top K-pop Song)' 차트에서 베트남, 필리핀, 루마니아, 포르투갈, 인도네시아, 홍콩 등 6개 국가·지역에서 1위를 기록했다. 더불어 뉴질랜드, 헝가리, 대만에서는 2위를 차지했고, 독일, 일본, 호주, 캐나다, 프랑스 등은 상위권을 차지해 전 세계 14개 국가·지역 차트
플레이브, 내달 3일 컴백…미니앨범 'Caligo Pt.1' 스케줄러 공개
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PLAVE)가 미니앨범으로 돌아온다. 플레이브는 지난 9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커밍순 이미지와 스케줄러를 공개하고 컴백을 공식화했다. 공개된 이미지는 자욱한 안개가 깔린 어두운 골목길을 배경으로 신비롭고 서늘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그 위로는 세 번째 미니앨범 'Caligo Pt.1‘의 타이틀과 함께 발매일시인 ’2025.02.03. 6PM(KST) RELEASE‘가 표기되어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의 시작을 알렸다. 스케줄러에 따르면 플레이브는 오는 13일 콘셉트 필름 공개를 시작으로 발매일까지 무빙포스터, 콘셉트 포토, 앨범 재킷, 트랙리스트, 하이라이트 메들리, 뮤직비디오 티저 등 다양한 사전 콘텐츠
로제, 1월 1주 차 한터 국가별 차트 올킬…대기록ing
가수 로제(ROSÉ)가 한터차트 국가별 차트에서 전 부문 1위를 기록했다. 세계 유일의 실시간 음악차트인 한터차트는 10일 오전 1월 1주 차(집계 기간 2024년 12월 30일~ 2025년 1월 5일) 미국, 일본, 중국 국가별 차트 TOP 30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로제가 각 부문 1위에 이름을 올렸다. 해당 차트에서 로제는 첫 솔로 정규 앨범 'rosie'(종합 지수 2만 340.69점)로 미국 부문 1위에 올랐다. 이로써 로제는 한터 국가별 차트 미국 부문에서 11주 연속 1위를 달리고 있다. 이어 스트레이 키즈의 '合 (HOP)'(종합 지수 1만 9445.31점)이 2위, 트와이스의 'STRATEGY'(종합 지수 1만 6588.94점)가 3위를 기록했다. 지난주에 이어
‘오징어 게임2’ 세계관 확장한 박규영의 등장…초록색 트레이닝복 대신 분홍색 핑크가드 유니폼 입은 ‘노을’
‘오징어 게임2’ 박규영이 가면을 벗었다. 지난 12월 26일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가 공개됐다.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이정재 분)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이병헌 분)의 치열한 대결,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진짜 게임을 담은 이야기가 펼쳐진 가운데, 박규영이 맡은 역할 노을의 정체가 밝혀졌다. 노을은 군인 출신의 탈북민으로 놀이공원에서 인형 탈을 쓰고 일하면서 북에 두고 온 딸을 찾으려는 인물. '○△□' 명함을 받은 그는 게임 참가자들이 입는 초록색 트레이닝복이 아니라 게임의 진행 요원인 핑크가드의 분홍색 유니폼을 입었다. 핑크가드가 된 노을은 다른 핑크가드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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