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STR 4-22’는 천장 작업에 의한 작업자의 피로도를 최소화하기 위해 인체 공학적인 디자인과 최적의 무게 밸런스를 적용했다. 또한, 보관과 이동이 간편하도록 콤팩트한 사이즈와 뉴론 배터리를 채택했다.
그럼에도 3/8”(3부) 전산볼트부터 최대 M10 전산볼트까지 폭넓게 호환되며, 깊이 게이지를 통한 정확한 절단 후 즉각적인 너트 체결이 가능해 높은 생산성을 기대할 수 있다.
여기에 힐티만의 22V 스마트 충전 플랫폼 ‘뉴론(NURON)’이 적용돼 공구의 상태와 사용량, 충전 위치 등 현장에 최적화된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데이터 서비스 DDS(Data Driven Services)를 지원한다.
안전을 위해서는 의도하지 않은 작동의 방지 및 작동 역행을 위한 잠금 버튼과 리버스 버튼을 적용했으며, 탈부착 가능한 전산볼트 수거통은 작업 중 절단된 전산볼트가 보행자 위협이나 낙상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을 차단한다.
업체 관계자는 “인체 공학적인 디자인과 높은 안정성, 우수한 성능을 자랑하는 STR 4-22는 천장 작업에서 빠르고 깔끔한 절단 작업을 돕는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전문가가 필요로 하는 제품과 건설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힐티코리아는 1941년 탄생해 전 세계에서 3만 8천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한 ‘힐티’의 한국 법인이다.
1986년 설립 후, 건설 설계부터 공구, 솔루션 컨설팅까지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모든 것을 제공하는 건설 전문 통합 솔루션 리더로 자리매김했다. 아울러 국책 사업 및 초고층 건물, 국제공항, 고속 전철, 환승 센터 등 국내외 랜드마크 건설 현장에 참여하고 있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lsh@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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