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밍턴 케이크는 정사각형 모양의 스펀지케이크에 초콜릿 코팅을 입히고 코코넛 플레이크를 뿌린 케이크로, 오스트레일리아 퀸즐랜드주의 전통적인 디저트다.
이번에 출시된 시루아네 레밍턴 케이크는 초콜릿과 딸기, 말차 3종이다. 촉촉하고 부드러운 스펀지케이크 사이에 가나슈 필링을 더해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을 선사한다. 풍미 가득한 초콜릿과 고소한 코코넛 플레이크, 촉촉한 시트가 어우러져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맛이다.
또한, 에스프레소, 콜드브루, 라떼 등 진한 커피류와 페어링하기에 좋으며, 오후 간식이나 식후 디저트로 즐기기에도 부담이 없다. 짙은 브라운 컬러에 세련되고 심플한 디자인도 특징으로, 가족 또는 지인에게 부담 없이 선물하기에 적합한 가격대로 출시됐다.
시루아네 김영태 대표는 “MZ세대 사이에 전통문화와 현대적 감성이 결합해 새로운 문화 트렌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가운데, 호주 전통 디저트인 레밍턴 케이크를 할매 입맛의 간식으로 재해석해 커피나 차, 음료를 마시며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달콤하고 부드러운 디저트로 업그레이드했다”며 “올해도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맛과 구성으로 많은 이에게 사랑받는 시루아네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lsh@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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