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리빙 브랜드 나뚜찌이탈리아가 신제품 ‘웰비’에 대한 글로벌 론칭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론칭한 웰비는 트리플 모션 시스템으로 헤드와 다리, 등받이 부분을 개별적으로 활성화하여 사용자 편의에 맞게 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 리클라이너 소파이다. 또한 평수에 맞게 구성이 가능한 모듈형으로 고객의 니즈를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다.

나뚜찌이탈리아 관계자에 따르면 신제품 웰비는 새로운 인체 공학 기술을 접목해 소파 사용만으로 바른 자세 잡기에 도움을 주어 편안함은 물론 건강함까지 챙길 수 있는 안티에이징 소파라고 소개하며 스마트헬스케어사인 하이누누의 회장 찰스바크가 진행한 연구를 통해 공신력을 인증 받았다고도 덧붙였다.

찰스바크는 3대를 이어 의료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최근 미국의 ‘Healthy ageing innovation’에서 세계 쳄피언 상을 수상한 기업의 오너이기도 하다. 찰스바크의 연구에 따르면 앉아있을 때의 올바른 자세가 질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며 나뚜찌이탈리아 웰비는 상당부분 그 요구에 적합하다는 것이다.

나뚜찌이탈리아는 신제품 웰비를 시작으로 혁신적인 연구를 통해 가구업계에 새로운 ‘컴포트니스 컬렉션’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컴포트니스는 편안함(Comfort)과 건강함(Wellness)의 합성어로 편안함은 삶의 물리적, 시각적, 정신적 측면을 다뤄 건강에 도움을 준다는 개념으로 편안함과 건강함의 조화를 목표로 하는 제품을 만들겠다는 취지이다.

한편, 웰비는 지난 12월 유럽을 시작으로 글로벌 론칭을 순차 진행중이며 국내에는 올해 4월 나뚜찌이탈리아 논현스토어에서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lsh@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