엣지케어의 EdgeFlow UH10에는 AI 기술인 LiveContourTM은 심층 신경망을 통해 초음파 이미지에서 방광 영역을 분할해 실시간 초음파 이미지 위에 녹색 선으로 표시하는 기술이다.
디자인을 진행한 고디자인 심희성 디자인실장은 '엣지케어의 첨단 기술과 우리 디자인팀의 노력으로 핀업디자인상 수상이라는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수상소감을 밝히며, 우리 디자인팀은 몸에 닿는 프로브를 인간공학적 사용성을 고려하여 오른손 사용자, 왼손 사용자 모두에게 안정적인 그립감을 가질 수 있도록 유니버설디자인을 고려하여 디자인하였다고 소개하였다.
또한 본체는 의료진이 병실간 이동시 프로브와 초음파 겔을 크래들에 모두 장착하여 쉽게 들고 움직일 수 있도록 일체화 경령화를 고려한 컴팩트한 디자인이라고 전하였다. 앞서 엣지케어 초음파 방광용적 측정기 EdgeFlow UH10는 K-디자인어워드 골드위너, 글로벌디자인잇어워드 금상, 핀업디자인어워드 수상으로 3개의 디자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한편, 엣지케어 유양모 대표는 “엣지케어는 초음파 방광용적 측정기 EdgeFlow UH10에 집약된 기술을 더 발전시켜 현재 의료진과 환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새로운 형태의 초음파 의료기기를 지속 개발할 계획"이라며, "국내 및 글로벌 의료시장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lsh@globalepic.co.kr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