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광고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KODAF)> 시상식은 지난 12월 14일(목), 삼정호텔(제라늄홀)에서 디지털 광고업계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대상>은 디지털 광고산업의 산업 활성화와 디지털 광고업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작년부터 한국디지털 광고협회 단독으로 주관하여 개최했으나, 올해부터는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을 받아 개최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 행사에서는 국내 디지털 광고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올해의 디지털 광고인’을 비롯하여, ‘퍼포먼스’, ‘크리에이티브’, ‘통합마케팅’, ‘마케팅/캠페인’, ‘테크/솔루션’, ‘특별부문’ 등 모두 6개의 대부문 내 19개의 소부문에서 총 116점을 시상했다.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의 최고 영예인 ‘그랑프리’는 치열한 경쟁과 심사를 통해 드림인사이트(월드비전)의 ‘월드비전 글로벌 6k’ 캠페인과 그랑몬스터(포스코)의 ‘판타스틸, 철에는 판타지가 있다’ 캠페인이 공동수상을 했다.
이외, 드림인사이트는 ‘통합 퍼포먼스’ 부문에서 대상(전자랜드)을, ‘공공분야’에서 금상(월드비전_자립마을 캠페인), ‘디지털사이니지’ 부문 은상(국경없는의사회), ‘데이터 활용’ 부문 동상(스템엔셀) 등 5관왕을 수상하는 쾌거를 얻었다고 밝혔다.
드림인사이트 김기철 대표는 “22년에 이어 올해도 다양한 부문에서 좋은 실적을 거두게 되어 기쁘고, 무엇보다도 영광의 그랑프리 수상에 이름을 올릴 수 있게 되어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드림인사이트의 경계 없는 통합 마케팅 역량을 통해, 고객사의 성장으로 견인할 수 있는 디지털 크리에이티브 기반의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전했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lsh@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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