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인천시 연수구에 소재한 고솔의 신사옥에서 열린 행사에서는 영상 솔루션 업계 파트너들을 초대, 오픈 행사 및 신규 파트너 대상 트레이닝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신규 사옥으로의 확장 이전을 알리는 한편, 회의공간을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하는 클릭쉐어의 기술적 노하우 및 솔루션의 가치를 업계 협력사들에게 전파하고자 했다는 것이 기업 측의 설명이다.
오픈하우스 행사에서 소개된 제품은 ‘ClickShare CX-50 Gen2’와 ‘ClickShare CX-30’의 두 개 제품이다. 앞서 클릭쉐어는 회의를 할 때 노트북에 HDMI나 USB 등의 케이블을 연결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할 수 있게 하는 무선 회의 솔루션이다.
금번 출시된 ‘CX-50 Gen2’는 듀얼 디스플레이를 지원하며, MS Teams Room 회의실에서 노트북으로 회의를 시작할 수 있게 하는 오토 스위칭 기술, 21:9 디스플레이를 지원하여 공유한 자료와 원격회의 참가자를 한 화면에 볼 수 있게 하는 새로운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ClickShare CX-30‘의 경우, 클릭쉐어 무선회의 시스템 중 가장 인기 있는 시스템으로, 영상 및 음향뿐만 아니라 화상회의용 카메라 및 스피커폰을 무선화할 수 있어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신사옥 이전을 기념하여 업계 파트너들을 대상으로 바코의 클릭쉐어 제품에 대한 트레이닝을 진행했다”며, “협력사들이 클릭쉐어의 기술력과 편리함에 대한 호평을 보이며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쳐 기쁘고 앞으로도 바코 클릭쉐어를 널리 알리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lsh@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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