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니스 전문 기획여행사인 웰니스캠프(대표 김성훈)는 금년 하반기에 론칭한 숲웰니스 투어가 대표적인 웰니스 여행상품으로 자리매김하였다고 밝혔다.

이 여행상품은 제주의 중요한 천연 웰니스 자원인 숲을 주제로 한 것으로, 세계 자연유산인 검은오름 탐방, 한라산 둘레길 중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사려니숲길, 삼나무 숲이 울창한 절물자연휴양림, 그리고 한라산 중턱에 위치한 상효원과 같은 대표적인 숲길을 여행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이 여행은 숲 단순히 숲을 찾아가는 것이 아니라, 숲에서의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숲에서의 숲명상 세션, 나무와의 대화, 그리고 피톤치드 트레킹과 같은 다양한 숲 프로그램을 포함하고 있다.

숲웰니스 여행상품은 6월에 제주시 웰니스관광투어 공모전에 선정된 후, 하반기 동안 다양한 단체가 참여하였다. 경찰청 임직원의 힐링캠프, 어린이집 교사들의 힐링투어, 기업 퇴직자들의 퇴직 연수 등 다양한 기업과 기관이 숲웰니스투어를 선택하여 제주의 풍부한 산림 자원과 피톤치드 효과를 체험했다.

웰니스캠프 김성훈 대표는 "숲 자원은 제주의 핵심 관광 자원 중 하나로, 이를 웰니스 여행과 결합시킬 수 있는 가능성이 많다"라며, 향후에도 숲자원을 제주 웰니스 상품의 핵심 요소로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lsh@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