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방의학 박사 여에스더가 이끌고 있는 건강기능식품 기업 에스더포뮬러가 한국소아당뇨인협회에 기부했다.

에스더포뮬러의 사회공헌활동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0년 이래로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왔으며, 국내외 여러 단체에 14년 간 누적 36억원을 넘는 금액을 기부했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기업들의 사회공헌활동이 다소 침체되었던 지난 해에도, 에스더포뮬러는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 우크라이나 긴급 구호, 의료 취약 국가 사업비,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각 1억원씩 쾌척했다. 2022년 한 해에만 도합 8억원 이상을 사회에 환원하였고,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여에스더 대표는 고액 기부자 모임인 ‘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에 가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에스더포뮬러 관계자는 “우리는 고객들의 건강을 위해 건강기능식품을 만드는 회사다. 따라서 우리 고객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의 건강에 관심을 기울이지 않을 수 없다. 앞으로도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도록 우리 사회 곳곳을 돌아보고 나누겠다”고 밝혔다.

에스더포뮬러는 서울대학교 예방의학 박사이자 가정의학과 전문의인 여에스더가 ‘사람들의 삶에서 약이 되는 좋은 영양제를 만들겠다’는 포부로, 2008년 설립한 회사이다.

황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hss@globalepic.co.kr